안녕하세요.
20대 중반 서울사는 여자에요.
[요약]
1. 성 경험 없는 처녀임. 혼전 순결은 아닌데 첫경험 하고싶을만큼 좋은 사람이 없었음.
+ 보수적인 집안가풍과 어릴적의 남자/ 성적인것에 대한 트라우마.
2. 두번밖에 안본, 잘 모르는 남자가있음. 바빠서 대화도 별로 못함.
3. 두번째 만남에 뭣도모르고 따라갔다가 당할뻔?함. 내가 저항해서 중간에 멈춤.
4. 그남자는 미안하다. 하지만 진지하니 만나보자. 믿음이 생길때까지 안건들게. 라고 말함
5. 집에와서 생각해보니 너무 놀라고 무서웠지만 싫진 않았음.
6. 보수적인줄만 알았는데 스킨쉽을 싫어하지않은 내 모습이 놀라움. 하지만 잘 모르는 사람이랑 관계 직전까지 갔다는것에 대해 충격 + 회의감
7. 내가 이성을 너무 멀리했어서 외로워서 스킨쉽이 좋은건지, 그 남자가 좋은건지 헷갈림.
8. 그 남자를 생각하면 좋은 남자는 아닌것같음. 뭔가 능숙하기도했고 날 얼마나 안다고..ㅠ
9. 이성을 자꾸 멀리하려하는 (스킨쉽때매 일부러 안만남) 내 자신도 피곤하고, 그래서 가볍게 이 남자를 만나볼까 싶은데 진도를 더 나가게 될까봐 무서움..
10. 질문
남자분들 /
이렇게 처음에 만났을때 마음에 들어서 바로 같이 자고, 잔 이후 더 좋아하고 아껴주면서 관계 유지하는 분들 많으신가요?
아니면 답이 뻔하다고 절 욕하실지 모르겠지만.. 이남자가 저랑 그냥 한번 자보려고 이러는건가요 ㅠ
혼전 순결이거나 그건 아니지만 저랑 비슷하신 분들은 성 경험 있는 남친이랑 잘 사귀나요?
비슷한 경험들이 있으신지 ㅜㅜ 제발 답변좀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