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한테?우리 친할머니한테;;;;;
내가 할머니 지갑에서 며칠동안 돈 빼갔대;;;;;;;
아 잠만ㅋㅋㅋㅋㅋ뭐라구요 할머니???
내가 할머니 방에 아예 안들어갔는데 뭔말씀이야 진짜.
내가 아니라고 울고불고 얘기했는데 할머니가 그럼 경찰서 가재;;;;못갈거 뭐있어? 난 죄가 없는데. 가자 그랬지.그랬더니 또 날 잡아댕기던 손을 놓고 막 욕을하면서 친엄마 얘기까지 꺼냄. 아 진짜. 내가. 아. 아 짜증나. 니 에미 닮아서 돈 쓰는게 그르냐!! 난 친엄마께서 돈을 어떻게 쓰셨는지 모르고요, 풍문으르 밖에 들은적 없어요. 그리고 그 풍문이 할머니잖아. 내가 쬐매난 유치원생이었을때 부터 밥먹을때, 머리묶어줄때, 씻겨줄때 할머니가 다 해주면서 계속 엄마 욕하고. 키우질 말거면 싸지르지를 말던가. 내가 이말 지금도 기억함. 썅년, 개년, ㅅㅂ년, 개새ㄲ 할머니가 내 친엄마와 나를 지칭했던 말들. 밥 느리게 먹으면 개 같은 년이고 자주 아프면 허약해 빠진 년이고 장난감 안치우면 썅년이고. 할머니 정말 나한테 왜그래. 이젠 하다하다 도둑년으로 모네. 경찰서 진짜 가야겠다. 동네 망신이어도 좋으니까 내 억울한건 풀어야겠음.
아 진짜 어떻게해야되? 제발 조언 좀.
욕 말고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