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고1이되는 여학생입니다
제가 거의 3년지기 친구가 있는데요
그 친구가 너무 친구와 함께하는걸 좋아해요ㅜㅜ
예를 들면
친구랑 같이 놀기, 친구랑 뷔페가기 친구랑 영화보기
친구랑 커플 아이템 맞추기
친구랑 놀이공원가기
수련회 갔을때 친구랑 비누같은거 나눠쓰기
친구의 정성이 담긴 생일선물 받기
뭐 그럴수도 있다고들 생각하시겠지만
저도 그냥 재밌게 저런거 하면서 놀고야 싶죠
근데 돈도많이 들고 정성이 너무들어가요ㅜㅜ
같이 노는게 주로 쇼핑이랑 노래방인데 노래방은 둘이서 가니까
5000원씩 들고요
놀이공원을 1월달에 가자고 하더군요. 추워죽겠는데.... 또 12월 시험 끝나서 놀았고 1월 초에 가자고 했는데 한달용돈 24000원...... 또 저는 따로 모으는돈이 있어서 최대 12000원으로만 놀아요 그럼 12월 용돈 없고 1월용돈(1주일에 6000 그중 쓰는돈 3000)
으로 어떻게 놀아요?
부모님께 만원넘는돈을 타서쓰긴 싫구요
그리고 커플아이템으로 저번엔 은반지 10000원정도를 하자고 했어요 그건 자기도 너무 크다고 생각한건지 그냥 안했지만요
또 수련회를가면 빌려쓰기도 하잖아요
그런데 친구가 "나 폼클렌징 좀 빌려줘"라고해서 빌려줬고요
"나 샴푸안가져왔다! 빌려주라~)저도 별로 없었는데....
그리고 아침에는 "얼굴땡겨 스킨로션좀" 스킨로션은 좀 넉넉해서
빌려줬어요 근데 제가 썬크림 바르니까 "나 썬크림좀"
썬크림도 넉넉해서 빌려줬는데 그 친구가 쓰기전에 저는 조금썼어요 근데 제가 아껴쓰는걸 모르는건지 친구가쓰니까 반정도 비더라구요ㅠㅠ
왜그렇게 많이쓰고도 미안해 한마디로 끝나는건지....
하지만 여자에게 피부와 청결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기에 걍 빌려줬어요
그리고 작년에 그친구생일은 12월이에요 그래서 생일편지 써주고
졸업기념 대왕편지 써주고 롤링페이퍼 편지 a4써주고
선생님이 또 쓰라고하셔서 롤링페이퍼 다시해서 또 편지 a4한장써주고.....
내용이야 비슷비슷한데 뭘자꾸 써달라는건지.....
그러고 쓰게한다음 써주면 맨날 감동이라며..... 막안기고....
물론 그친구도 써주긴하는데 생일편지 안써줬어요....
그리고 저번에 그친구가 공부를 너무 안하길래 스터디 플래너 사용해보라고 했는데 그걸 공부시작선물로 달라는거에요
맨날 자기집에 널린게 공책이라고 하던애가 공책 하나도 없다면서 스터디플래너 사주면 공부 열심히 할수 있겠다면서....
저희집주변 문구점에서는 스터디플래너가 6000~8000정도거든요
그냥 인터파크 사은품 줬죠. 그래도 좋아는 하던데 일주일도 안하고 끝.
그냥 친구가 주는 스터디플래너를 받고싶었던것 같아요
우정도 좋지만 다하고 살려면 돈이 너무드니까 문제죠....
제가 너무 아껴쓰는건가요?
원래 친구들끼리는 다 저런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