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남자 집환경이 이런데... 결혼 어떨까요?

|2014.03.03 02:11
조회 5,947 |추천 3

안녕하세요, 맨날 눈으로만 보다가 처음 글써봅니다.

방탈이라면 죄송하구요..ㅠㅠ

다른분들 어떻게 생각하시나 너무듣고싶어서 글씁니다. 부탁드려요^^

 

 

1년 좀 넘게 만나다가, 이제 결혼을 슬슬 생각하는 시기가 왔는데요,

저는 30, 남자친구는 29입니다.

 

명문대 공대 박사과정이라 현재는 돈이 적지만, 취업하면 잘 벌거고.. 남자 집도 넉넉하게 삽니다. 남친 키는 160초반이지만, 착하고 자상하고 다 좋습니다.

 

 

최근에 가볍게 결혼이야기가 나오면서 남자 집에 집에 대해서 듣게 되었는데,

남자 집에 어머니가 없다고 하네요.

 

친어머니는 8살때 이혼했고. 지금도 틈틈히 연락하며 잘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새어머니는 고등학교때 재혼 후 7년정도 있다가 이혼을 했답니다 

 

두 이혼 사유는 모두, 할머니와의 고부갈등이라고 하는데요,.(새어머니는 조금 성격이 특이하시긴 했어요)

에피소드를 들어보니 할머니가 좀 유별나시긴 하더라구요.. 아버지도 그거때문에 할머니랑 많이 싸우고, 어머니 편들어서 1년넘게 연락도 안해보고 했다고..

 

지금은 할머니와 아버지 잘 지내긴 한답니다.  아버지는 혼자사시고, 할머니 아버지 두분다 지방에 계셔서,  저와 남친은 서울에 살 생각이니 자주 마주할 일도 없을 것같구요..

 

 

남자친구는 이야기를 듣기전까지 몰랐을 만큼,, 바르게 자란 사람입니다..

아버지도 몇번 뵈었는데, 괜찮은 분이시구요..

 

남자친구는 반 농담삼아 '시어머니 없으니 좋게 생각해~' 라고 말하고..

할머니가 이제 연로하셔서 예전같은일도 없을거라고 하네요.. 혹 일생겨도 자기랑 아버지가 무조건 막아주겠다고..목숨걸고 막을테니 걱정말라고ㅋㅋ

저도 크게 꺼려지는건 없는데..

 

다른분들 생각이 어떤지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시어머니도 없고, 할머니, 아버지도 일년에 두세번 뵙고 말것같은데.. 문제가 생길까요?

 

 많은 분들 생각을 알고싶습니다, 댓글좀 부탁드려요~!!!

추천수3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