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선은 20대이구요
저희는 만난지 1년 반정도 되어갑니다
서로가 모르는게 없다할정도로 이젠 엄청 익숙하고 편한사이이죠.
초기때로 거슬러가볼께요
엄청 자상했던남자에요 나를 공주대접 할만큼
사랑 받는다는 느낌 들정도로 엄청 잘해줬었어요
그래서 저도 항상 오빠를따르고 서로 이쁘게 만났어요
당연히 시간이 지나면 사람은 변한다지만
100일때도 아직 풋풋하게 잘만났던것같아요
여자문제도 정말 없었고. 그냥 이런남자도 있구나 했어요
문제는..만나면 만날 수록 싸움도 잦아지고
잦아지다보니 서로에게 해선안될 막말도 하게되고
울고 불고 욕하고 서로 추한꼴이라곤 다보여줬네요
그러다보니 어느새 우린 뭔가모르게 변해있었어요
19얘기로 또 거슬러가볼께요
오빠는 저를 엄청 아껴줬답니다
물론 손은댔지요 하지만 제가 관계는 원치않아 하는걸알고 몇백일이 지나서도 꾹꾹 참아주었어요
강요하지도 않았구요
그런모습에 또 고맙기도했어요
하지만..지금은 정말 제가 너무 편해졌나봅니다
성적인 말 성적인 행동 장난인건 알지만 너무많이 해요..제가 그렇게 쉬워졌나싶고 오빠의그말과 행동들 때문에
저까지 적응되버리게 되네요
또 한번식 관계에대한 합리화도 시키곤 합니다
물론 강요는 하지않아요 하지만
"다른남자였으면 너랑 이렇게 오래동안 안하고 만나면 헤어졌다" 이렇게 말하는데 아니거든요 저를 정말 사랑해줬던 남자는 관계에 관짜도 꺼내지않았던 사람이 있었는데 뭔소릴하나 싶더라구요 마치 남자는 자기랑 다 똑같다는 말을 하는거같았어요 뭐..그리고 쟤가 이런질문도 했어요
넌 나랑 평생 안하면 만날수있냐했죠 즉 다른여자랑 잘수도있냐고 물었죠 그랬더니
"평생..?평생은 확신못하지나두"
이러는겁니다 네 물론 저도 평생안할꺼 아니였고
그냥 나만있어도 되는지싶어서 물어본거에요
근데 저렇게 대답하니까 참..
정말 좋은사람인것도 알고 아니 좋은사람이었어요
근데 요즘들어 정 아닌 정이 조금씩 떨어지려고해요
날 이렇게 완전히 사랑하지도않는것 같고 확신도 없는
사람 같았어요
저는 다른커플들처럼 놀러도 많이가고싶고
아니 안가더라도 둘이서 이야기하며 소소한 데이트라도
하고싶고 그런데 요즘들어 하는거라곤
둘이 누워있는시간 뿐인듯 하네요.....
성적인장난 말도 꾀나 스트레스받아요
내가그렇게 쉬워졌나 편해졌나 싶기도하고
정말 생각할 수록 왜이렇게 눈물만 나는지 모르겠어요
변해도 너무변해버린 사이를 어찌해야 좋을지..
분명 저를엄청 좋아했던것도 맞았고
좋은사람인것도 맞았어요 나나 친구들이나
그런남자 없다고 할정도로..
하지만 어쩌다 이렇게된건지 헤어져야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