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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2월 부산 고아원봉사단체 '공감' 이야기 (봉사후기) 1편

호호님 |2014.03.03 15:42
조회 1,145 |추천 2

2014년 2월 23일 종덕원 봉사활동 후기 입니다.

 

 

 

 

 

오늘은 종덕원의 어린 친구들과 트릭아이를 관람하러 가기로 한 날이다.

 

 

 

 

 

 

 

 

 

그 전날 미리 준비해 둔 봉사자들의 이름표들을 챙기고

 

 

 

 

 

 

 

 

카메라의 배터리 잔량을 확인한다.

 

음... 한 3박 4일정도 충전했으니

 

대략 200%정도 충전되었을 것이다.

 

 

 

 

 

 

 

 

 

 

 

 

 

 

 

 

사전에 참석하신다고 연락 주신분들께 문자 발송을 하고

 

 

 

 

 

연산9동---->남포동 까지의 이동시에

 

아이들과 봉사자들의 차량배정을 대략적으로 정리 해 둔뒤

 

챙겨놓은 준비물 등을 바리바리 챙기고는

 

종덕원으로 출발한다.

 

 

 

 

 

 

 

 

 

종덕원은 부산시 연제구 연산9동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로

 

아동 대략 80여명으로 이루어진 시설이다.

 

아동의 분포는 영아,유치부,초등부,중등부,고등부 이렇게

 

미성년 아이들로 분포되어 있으며

 

각각 반별로 관라하시는 선생님들이 계시고

 

남여 분리되어 생활하고있다.

 

 

 

 

 

 

 

주섬주섬.. (봉사 준비물 챙기는..)

 

흐음...

 

벌써 이런 봉사시 사전 준비물등을 챙기게 된 지도 5년이 되었다...

 

27살에 처음으로 봉사를 시작해서 어언 31세.. 만으로는 29세

 

흐르는 세월만큼 성숙해지면 좋으련만

 

월요일이 너무 싫고 토요일이 너무 행복한

 

초딩마음의 노총각.

 

하아... 일하러 가기 싫다.. 콩 콩 콩 콩 

 

 

 

 

 

 

 

 

 

이 종덕원이란 시설에

 

고정적으로 한달에 1회씩 매월 둘째주 일요일마다

 

유일하게 야외 체험 봉사를 진행하는

 

내가 지금 주절거리고 있는 우리 단체.

 

 

 

 

 

부산 봉사단체 "공감"이다.

 

우리 활동은 대략 이렇다

 

 

 

 

 

빛의 속도로 도망다녀 본 적이 있는가?

 

 

 

 

 

 

 

 

 

 

 

 

 

 

봉사자들 등에 붙은 이름표

 

모조리 다 떼도 금은 못줍니다. 형편상..

 

 

 

 

 

 

 

 

 

 

 

 

빛은 초딩보다 약하다.

 

 

 

 

 

 

 

 

 

 

인터넷에서 대량 구매한 조립식 연

 

종덕원 친구들은 연날리기가 처음이라고 했다.

 

 

 

 

 

 

 

 

 

 

 

 

연을 손에 쥐는 순간

 

형 누나도 없다

 

오로지 자기 자신뿐.

 

집에 갈 생각을 안한다.

 

 

 

 

 

 

 

 

 

이렇게 해운대 백사장으로 가서 런닝맨 게임~ 연날리기 등을 하고

 

햄버거집가서 햄버거 먹거나

 

 

 

 

 

 

협찬받은 아이스링크장에 놀러가서

 

열심히 스케이트를 배워 타거나

 

 

 

 

이렇게 올리면 잘 못알아 보겠지?

우리 아이들의 얼굴은 보호 되어야 합니다 ~~

 

 

 

 

 

 

 

 

 

 

 

 

 

 

 

 

 

 

 

스케이트 타다가 MBC에 방송도 한번 탔다.

 

 

비록. 가족으로 소개 되긴 했지만..

 

내가 큰오빠였나.. 아빠였나..

 

 

 

설날이 있었던 지난 1월에는

 

설날 맞이 롤플레잉 게임을 진행했었다

 

2인3각, 대형주사위, 대형윳놀이, 뿅망치, 투척기, 판뒤집기, 왕제기차기, 살구 등등

 

 

 

뭐.... 주사위의 경우는 저렇게 공이 되기도 했다.

 

 

 

 

 

 

 

 

 

 

 

 

 

 

 

 

 

설날맞이 롤플레잉 설게임

 

결과는 쪽박.

 

ㅋㅋㅋㅋㅋㅋ

 

젠장.. 얘들아

 

형이 언제나 너희를 만족시켜줄 순 없어

 

나 머리가 그리 똑똑하지 못해 ㅋㅋㅋㅋ ㅜㅜ

 

 

 

 

 

 

 

 

 

 

 

 

 

 

 

우리 단체의 지난 5년의 역사도 있긴 하지만 뭐... 지금은 삼재수가 끼었는지

 

신입회원 가입수나 활동률이 저조하다.

 

 

 

 

 

 

 

 

온라인상으로는 620여명의 대규모를 자랑하지만

 

 

 

 

 

 

 

 

 

 

 

 

 

 

 

 

 

 

 

 

 

 

 

네이버에서 "부산봉사"를 클릭하면

 

가장 상위에 랭크되어있어

 

가입하기도 너무너무 손쉽지만

 

 

 

 

허접한 디자인과 안쓰러울 정도의 온라인 활동력으로

 

신입회원분들이 가입만 하고는

 

모임에 잘 나오지 못하는 실정이다.

 

 

 

 

 

 

 

 

초딩부를 커버하려면 최소 25명

 

 

바글바글 바글바글


 

 

바글바글 바글바글

 


 

 

바글바글 와구와구 짭짭

 


 

 

형.. 잠바 좋아보여요...

 

 

 

 

 

 

 

중등부까지 함께 하려면 적어도 50명정도는

 

봉사자가 확보 되어야 하는데..

 

 

 

 

 

 

 

그래서 난 요즘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

 

아.. 두통이야... 마이 프레지던트.......

 

 

 

 

 

아.

 

나는 이 단체의 굳은 일을 도맡아 하고 있는 봉사단체 책임자이다.

 

 

이름은 호

 

 

 

와.. 한자만 적으니까 디게 있어보인다.

 

키는 176, 몸무게는 "내림"해서 90Kg,

 

어릴적 꿈은 세계정복, 별자리는 전갈자리

 

한때 좋아했던 헤어는 3mm 삭발, 중간엔 블루클럽 샤기컷,

 

지금은 귀두컷.

 

하는일은 영업. 하지만 클럽내에서 영업활동을 하진 않는다.

 

 

 

 

 

오늘은 남포동의 트릭아이 시설과 협의가 되어

 

40여명 기준으로 1인당 1만원인 관람료를 50%에 이용할 수 있게 되어서

 

봉사자분들과 아이들 모두 기대기대 하며  남포동으로 향했다.

 

아니. 향했을 것이다... 기대감이 없던 분들도 분명히 있을테니까..

 

 

 

 

 

 

 

사실 개인적으로 무척 기대가 되었다.

 

한 4년전인즈음에 2만5천원이란 거금을 들여

 

한시간동안 트릭아이 관람을 한 적이 있었기 때문에  !!!!!

 

 

크크크크.... 오천원.. 싸다....

 

 

 

 

 

 

 

 

큼.. 큼...

 

 

우리 단체는 봉사자들의 회비로 운영이 되기 때문에

 

금전적인 부분을 신경 안 쓸 수가 없다.

 

운영은 깨끗하게 맑게 자신있게 !

 

 

 

 

 

 

돈이 들어가면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예민해 지기 때문에

 

차라리 회비를 적게 걷는다 하더라도

 

내가 손해를 좀 보더라도

 

최대한 타이트하게 허리띠를 졸라매고 운영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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