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안녕? @@언니야~
요렇게 글로 인사하려니 어색어색해 ㅋㅋ
내가 너에게 하고싶은 말이 있어서 요렇게 편지를 쓸줄이야 ㅋㅋ
언니가 많이 생각하고 고민끝에 쓰는거니까 잘읽어주길 바래~
토요일날 언니가 ♡♡이 점심사준다고 했는데 일때메 시간이 안되서 배고플때 밥사주겠다고 한거 알고있지?ㅎㅎ
그날 저녁에 ♡♡이가 배고픈밤이라고 했을때 언니가 얼마나 알바가기가 싫었는지 아니?ㅜㅜ 알바하러가다가 잠실역에 내려서 10분가까이 고민하고 생각하다가 알바를 빼려고했는데 못빼게되서 마음속으로 울면서 알바하러갔단다... 그날 새벽에 ♡♡이 잠안온다고 언니한테 톡했을때 엄청 두근두근했지 ㅋㅋ 그때 나한테 물어본거 기억나니? 좋아하는사람 생겼냐고한거....
내가 그때 아니라면서 외로워서 그런거라고 했잔아? ♡♡가 어느정도 눈치를 채고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사실 @여사 @@언니가~ 이 오빠가 ♡♡이를 좋아한다고 말하고싶었지만... 말할 용기가 없었어... ♡♡이는 남자친구가 있는 상태이고...
내가 여기서 말해서 괜히 너를 곤란하게 하는건 아닐까라는 생각에 말을 못했던거지ㅜㅜ... 그 동안 티를 많이 못냈던거도... 혹시라도 틀어지면어쩌나 우리들 모임이 소원해지면 어쩌나 싶어서... 정말 많이 소심했던거 같아... 요거 쓰는데 눈에서 땀이 나네 흐미..ㅋㅋㅋ
일요일 저녁에 오빠가 자고일어나서 다른친구들이랑 맥주한잔 하고있는데 ##한테 연락이 오드라~ ♡♡이가 신천에서 술먹고 있는거같다고 그래서 오빠가 너한테 전화하고 신천으로 1시에 날라간거야... 그런데 그뒤로 연락이 안되니까 갑자기 이 언니 속이 타들어가드라... ☆☆한테 연락해서 어디쯤에서 먹었는지 옷차림이 어떤지 물어봤었지... 단톡에서 개불먹는다는건 봤는데 어딘지모르겠고 횟집이란횟집 조개구이집이란 조개구이집은 다찾아다닌거 같아ㅋㅋ 두바퀴쯤돌고나니 없길래.. 집에가려고 나도 택시를 탓는데 마음이 안놓이니까 집가는길에 차돌려서 너네집쪽 으로 가자고 했었네 ㅋㅋ 내가 미쳤었나봐 ㅋㅋ
아침에 잘들어갔다는 목소리들으니까 안심이 되드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