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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엄빠한테 수면제 먹는거 들켰는데

정확히 말하면 수면유도제..
처방전없이 살수 있다 그래서 샀거든

방학때랑 지금이랑 너무 생활패턴이 달라져서
(방학때 벽반 뛰던 애들은 다 공감하겠지ㅋㅋ)
밤에는 잠도 안오고 날밤새고 학교가서
또 쌤들한테 잘보이려고 눈 말똥말똥 뜨고있고
이게 너무 힘들어서 수면유도제 먹고있는데
(한 일주일 됐음.학교를 2월 24부터감
적응기간 어쩌구 저쩌구해서)
그걸 오늘 들켰거든 난 진짜 그냥 별뜻없이
잠 안와서 먹은건데 엄빠가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임ㅋㅋㅋㅋㅋㅋ 왕따 당하냐 그러고 상담 해볼까?이러고
나 진짜 미칠듯ㅋㅋㅋ아무리 말해도 안믿어ㅋㅋㅋ
자꾸 힘든일 있냐고 다 말하라 그럼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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