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맨날 보기만 하다가 익명의 힘을 빌어 쓰게 되네요
나이는 딱 졸업반이고요 외국에서 공부중입니다
요즘 취업뿐만이 아니라 다른 고민도 있어서 글을 쓰는데요
제목과 같이 결혼을 생각중인거죠
비록 서류상만 결혼을 하는거지만 지금 사귀는 남자친구랑 결혼을 하는건데요
저는 외국 시민권자에 남친은 유학생이예요
서로 마음 맞으면 서류상만 올리고 나중에 식 올려도 되지 않나 이런 말을 많이 듣긴하는데
이 남자랑 평생 보면서 살 수 있냐가 고민입니다
남친을 말하자면 저와 같이 자존심도 쎄고 저한테 헤어지잔 말도 몇번 했었고 잘해줄때는 잘해주지만 가끔씩 너무 애같아요
남친은 서류상 올리고 일단 자리 잡을때까지는 따로 살면서 자리 잡으면 식올리고 같이 살자고 하는데
남친이 그래도 워낙 생활력 강하고 해서 이런 남자랑 살면 정말 어디다가 던져놔도 같이 일해서 먹고 살수 있겠다하는 그런 점은 있어요
주위사람들 말들은 지금 만난 사람이 최고다, 나이 먹어봤자 갈수록 좋은 사람 없다, 아니면 그 나이에 무슨 결혼이냐, 더 좋은 사람 만날수 있다 이런 말들을 들어서 너무 헷갈립니다
조언 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