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7년 연애하고 결혼한지는 세 달 막 넘은 새댁입니다.
저희 부부는 맞벌이라서 평일에 퇴근하고 집에오면 지치고 힘들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퇴근길에 장 보고 와서
의욕적으로 이것저것 도전하고 있습니다ㅎㅎㅎ
결혼하면...
누구의 아내, 누구의 며느리, 누구의 올케라는 역할이 많이 생기기에
연애랑은 다를 것이라는 각오도 했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생각했던 거 보다는 재밌고 즐거워요~ㅎㅎ
그 재미 중 하나가 음식 만드는 것이예요.
뭔가 만들어서 같이 먹으니 맛있고 재밌어요~
인터넷과 제가 힘을 모아서 함께 만든 음식들입니다!!
그럼 고고~
이건 작년 크리스마스 때 스패셜하게 준비한 한우 등심 스테이크!!
크리스마스 분위기 좀 내보려고 깃발 만들어서 꼽고 초까지 켜봤어요.
한솥도시락의 치킨마요를 먹던 중 떠오른 메뉴
치킨너겟 사서 튀긴 후 자르고, 데리야끼 소스 뿌려 먹으면 왕 맛있어요.
소스맛이죠ㅋㅋㅋㅋㅋㅋ
배고프다는 신랑을 위한 야식~
사실 빨리 먹어 치워야하는 식빵의 처리가 맞을듯-
저희 엄마는 종종 해주시던 콩나물밥 + 소고기 무국
먹고 싶어서 첫 도전으로 해봤는데 신랑네는 잘 안해먹었대요.
저만 맛있게 먹었다는ㅠㅠㅠ
신랑이 맛있게 먹질 않으니 안하게 되는거 같아요;;;
주말 오전
아점으로 딱인 라면에 주먹밥
베이킹을 하고 싶은 꿈이 있었는데
사서 먹는게 더 맛있는거 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만들자마자 따끈할 때 흰우유랑 먹으면 맛있긴 한데..
식으니까 손이 안가더라구요~ 이건 사서 먹으려구요ㅎㅎㅎ
친구들 와서 여자들이 좋아하는 메뉴로 해봤어요~
신랑은 연애 초기때 스테이크에 파스타 잘 먹고,
심지어 자기가 먼저 먹으러 가자고 하더니..
이제 입맛이 변했다며 밥이 최고래요....-ㅇ-
크림파스타는 무조건 걸죽하게!!!!!!
오징어덮밥에 된장찌개인지 국인지
새해맞이 신랑이 끓여준 떡국
제가 후추를 많이 뿌렸더니 맛 없을까봐 많이 뿌리냐고 하더라구요ㅋㅋ
야근하는 신랑을 기다리며 나 홀로 저녁먹기
라코타치즈 만들어봤는데 왕 맛있었어요! 레시피도 간단하고
친구들 왔을 때 만들어줬더니 이게 진정 니가 만든거냐며ㅎㅎㅎㅎ
이건 제가 한건 아니구 코스트코가 차려준 야식
사과피자~
지난번에 음식점에서 맛보았던 사과피자에 홀딱 반해서 흉내내봤더니
신랑이 맛있다며 폭풍 칭찬을!
맛이 보장되는 카레와 오뎅국
첫 미역국 도전!!
야심차게 굴도 넣었는데 문제는 미역의 양;;;;;;
조금 넣으라고 해서 조금 넣었는데.....
엄청 조금 넣어야 하는거였어!!!!!!!!!!! -ㅇ-
둘이 먹을건데 10인분 끓였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설픈 밑반찬 깨소금으로 위장
찹스테이크와 이제 자신감있게 만드는 파스타
생딸기 비싸서 못먹겠다며 냉동딸기 녹여먹는 신랑 가여워서ㅠ
냉동딸기에 우유, 꿀 넣고 갈아봤더니 맛 조아요~
부모님 모셔서 신경써서 준비한 상차림
무쌈말이는 신랑 작품입니다.
주부가 되니 일도 해야하고 냉장고 식재료도 챙겨야해요.
냉장고 재료들이 조금씩 남은면 참 애매하죠.
그럴 때 만만하게 만들 수 있는 떡볶이~~
새댁들 모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