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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한테 들킨것같음.....

아무래도 |2014.03.06 16:28
조회 13,485 |추천 2
부모님이 맞벌이셔서 보통 저녁 7시반까지는 집에 아무도 없음.....
특히 아빠는 지방에서 일해서 한달에 두번정도 주말에만 옴.....
그래서 남자친구가 집에 자주 놀러오는 편인데
같이 밥도 자주 먹고 스킨십도 자주 하고 그랬었는데...
당연히 어제도 안심하고 학교끝나고 남자친구가 왔음
스킨십을 다 하고 아직 옷을 다 안입은 상태였는데
갑자기 엄마등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이 열쇠로 여는게 아니라 비번누르는건데
우리집 비번이 좀 김... 10글자정도?
도어락에서 삐 삐 삐 삐 번호누르는 소리 날때 소름이 진심 등줄기부터 쫙 돋는거
얼른 방으로 들어가서 숨긴했는데 .....
일단 내가 대충 옷입고 나가서 엄마 왔냐고 막 반갑게 맞이하고
남자친구는 옷을 다 못입어서 몇십초 더 있다가 방에서 나왔는데
엄마가 눈치챘을까.....?ㅠㅠㅠ
꿈도 막 악몽꾸고 그랬었는데 그게 여자의 직감이란거였는지 뭔지
그것보다 엄마한테 남자친구가 있다는 얘기만 했었지
남자친구 얼굴도 안보여줬었는데;;;;
남자친구를 그런식으로 처음 봐서 기분이 굉장히 안좋아보이고
집에 남친을 들인거 자체로 되게 기분안좋았을텐데
오늘 아침에는 엄마가 나보다 조금더 먼저 회사가는데
너한테 실망했어 니 인생 니가 알아서 살아
이러고 나가버림.......
지금은 학교끝나고 나 혼자있는데
오늘 저녁에 엄마오면 뭔소리를 듣게될까 지금부터 너무 겁남...ㅠㅠㅠㅠㅠㅠㅠ
추천수2
반대수26
베플|2014.03.06 16:44
무슨 ㄱㄹ인가 부모님집에서 저게 뭐하는꼬라지여... 모텔을 가서 하던가 성인이 아니면 좀 하질말던가.. 요즘애들 왜이래 진짴ㅋㅋㅋㅋㅋㅋㅋ
베플17|2014.03.06 16:51
100% 눈치챘음ㅋ 부모님은 옷뿐만 아니라 그때 님이랑 님 남친 표정이라던지 냄새, 혹은 분위기만으로도 눈치채셨을걸요ㅋ 부모님쯤되면 관계도 몇천번쯤 가져봤을거고 살아오면서 생긴 감이나 눈치가 장난아닐텐데ㅋㅋ
베플WW|2014.03.07 03:16
진짜 말투에서부터 철 없는게 느껴진다ㅉ 뭐 웃긴 일이라고 키읔키읔 거리노 지금 엄마가 잔소리할까봐 걱정할게 아니고 엄마가 실망했을까봐 걱정해야지 병신년아 엄마한테 미안함도 없나ㅋㅋ 스킨쉽거리는거봐라 섹스라고하기는 쪽팔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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