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글 올렸었는데요 시댁에 들어간다구요그 때 댓글이 진심으로 말리는 분위기였는데우리 시부모님 정말 좋으신 분이거든요 성격 좋으시고역시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몰라요....
하루하루 미칠것 같아요첨부터 같이 살면 모르겠는데 남편 저 딸아이만 살다가시부모님이랑 사려니 죽겠네요
어머니 검소함이 몸에 밴 분이라보일러 틀고 목욕하는게 어찌나 눈치 보이는지 ...이건 약과구여 진짜 죽을 맛이에요
근데 제가 정말 걱정되는건 ...자상하고 착한 남편이 점점 변한다는 거에요자기집이라고 그런건가요솔직히 시댁 들어오면 믿을 사람 맘 터놓을 사람 남편뿐인데이렇게 사소한 거에도 쉽게 화내고시부모님 앞에서 저를 개무시하는 발언을 해도암말 못 하거 속에서 불이 나도 참아야만 하니
돈만 있다면 딸아이 데리고 도망가고 싶어요
결혼하신 여자분들 남편이 맘에 안 들어도 참고 사시나요 ??할 말은 하시나요 ???
시댝 들어가기 전에는 맘에 안 들면 바로 얘기하고 짜증내면 다 받아주는 남자였는데요즘 심적으로 눈칫밥까지 막느라 정말 힘드네요주변에 결혼한 친구가 없고 하소연 할데도 없고유부녀분들 어떻게 사시는지 궁금하네요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