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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를잊을때까지만 그리워하자 우리

싫다너가 |2014.03.07 00:01
조회 453 |추천 4
어쩌다보니 이제 나에게 너 연락처는 없어.
대신 카톡은 여전히 있네.
카톡까지 아직 지우진 못하겠어.

당장이라도 아무 말 없이 너를 꼭 안고
몇시간이고 계속 있고 싶지만

이미 맘 상할때로 상해서 그럴수 없으니깐
한번 꾹 참고 내 일에 집중하며 살아보려고해.

헌데 너가 혹시나 다른 누군가와
행복해있는 모습이던 소식을 알게되면
못참을것같아.

받아들이기싫지만 내가 너를 좋아함을 넘어서
사랑하는 것 같기때문이야.

살면서 자기 인연을 만나기 쉽지 않을텐데
넌 이런 나를 놓친거라고 위안아닌 위안삼으며
괜한 미움을 만들어 잊어보려고.

내가 너를 차차 잊을때까지만
그때까지만 우리 지금처럼 서로 그리워하며 그냥 지내자.

우리가 잘 되지 못한건 타이밍도 아니고 후회 할필요도 없어.
서로를 담아낼 그릇 차이라고 결론을 내렸어.

너에게 내가 살면서 가슴 한 쪽이 시린 그런 사람이라도
기억에 남아줬으면해.
나도 그러니.
추천수4
반대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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