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 안되는 사람 있지?
친목을 시작하게되면 같이 즐길 수 있는 범위가 자꾸 좁아져.
민석이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
뭐 이런거 만들어서 실제로 정모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니까 인터넷에서 활동하는거 맞지?
팬페이지는 최대한 많은 팬들이 같이 즐기는데 의미를 두는거잖아.
그런데 친목을 하게 되면 분명 소외감 느끼는 사람들이 생겨.
예를 들어 사이트에 들어온지 얼마안된 사람들.
아니면 사정상 가끔씩 밖에 들어오지 못하는 사람들.
실제 경험을 토대로 말하는거야.
들어왔더니 밀린 게시물 복습하기도 바쁜데, 사이트에서는 서로 고정닉네임 부르면서 하하호호 거리고 있네.
어 ... 나는 어디 껴야하지.
그냥 관음이나 해야겠다.
이렇게 된다니까?
글도 자꾸 안쓰게 돼.
덧글도 안달게 되고.
그래서 요즘 아이돌들 대형 팬페이지들은 친목금지를 위해 대부분 익명1, 익명2 이런식으로 자동닉네임이 달려.
괜히 하지말자는게 아니거든.
그리고 우선 나부터도 부르라고 만든 닉네임이 아니야.
실제로 고닉 쓰는 사람들 단지 그냥 만들어놓은 사람들이 대부분일걸.
나는 민석이 팬 하기 전부터 쓰던 경우고.
그냥 닉네임 부르는게 왜 친목이냐고?
다 거기서부터 시작하는거지 ㅇㅇ.
어떤 사람이 딱 처음 들어왔는데,
누구누구야~
뭐 이러고 있으면 그 사람이 보기엔 그것도 친목이지.
아무튼 우리 앞으로도 잘하자.
오늘 완전 스트레스 ....

민석아. 진짜 힐링이 필요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