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18살인 동갑내기 커플이에요. 저랑 남친은 알고지낸지는 중1때부터 4년됐고, 사귄지는 얼마 안됐는데 다음주에 100일이에요.
저는 처음에 스킨쉽에 대해 좀 거리감있게 생각했어서 사귈때부터 그 점에 대해서 말하고 머뭇머뭇하고 지켜보기를 두달정도 하다가 두달 좀 넘어서 키스를 하고 그때부터 차근차근 진도를 빼서 관계 직전까지 가게 되었는데요...
키스부터 여기까지한달도 걸리지 않아서 제가 너무 빠른건가 해서요ㅠㅠ
농담이 아니고..... 진짜 다음이나 다다음번에 만나서 분위기만 잡히면 갈데까지 가겠다 싶어서 조금 싱숭생숭하기도 하고 두렵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궁금하고 쪼곰 기대되기도 하고 그러네요
서로 아 이사람이면 오래만나고 결혼까지 갔으면 좋겠다싶어서 서로 여기까지 허락한건데 남하고 비교하는건 의미없겠죠?
남자들은 진도를 빨리나간 여자한테는 무의식적으로 빨리 질려한다는 글을 봐서 좀 조마조마하네요ㅠㅠ 제 남자친구는 예외라고 믿고싶지만 ㅠㅠ
여러분들은 진도에 대해서 많이들 고민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