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은 글쓴이의 실화를 바탕으로 남주를 민석이로 바꾼 이야기랍니다.
우리집 맞은 편에는 매점이 하나 있는데 주말에 자주 가는 편인거같다
평소처럼 내사랑 스프링치즈와 초코우유. 컵라면을 고른뒤 계산대 앞으로간다
? 원래 30대 아저씨였는데 어떤 대학생? 으로보이는 오빠가 계산대에 떡하니 있는것이였다.
난 당황하지 않고 계산을 하려했다.
근데 지갑을 두고왔나보다.. 멘붕에 빠져서 어쩔줄몰라하는데
그오빠가
계산안해?

물어보는데 너무 쪽팔려서 네..돈을 놓고왔나봐요 다음에 살게요 라고 한뒤 그 매점을 나오려는데
그오빠가
야야야 내가 꿔줄테니 가져가

ㅇ...안그래도 되는데요..?(아싸 돈굳음)

너 옷보니 근처에사는거 같은데? 걍다음에 나보면 줘

내옷이 왜? 아.. 늘어난 티셔츠에.. 츄리닝입고있구나

난 그래서 감사하다고 하고 도망치듯이 나왔지..
바로 다음날에
그 매점을 찾아가보니 그오빠는 없더라??? 아저씨한테 물어봤더니 그오빠는 오늘부터 여기서 일 안한대.
그래서 난 이걸 좋아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해서 ㅋㅋ
걍 복받은거라 생각하고 넘어갔지 이주일??지났나???
야자끝나고 집갈려고 버스를 탔는데
뒤쪽에 두자리로 있는곳에 창가에 앉았거든
근데갑자기 사람이 막 몰려오는거야ㅠ
그래서 난 자리를 뺏기지 않기위해 자는척을 했는데ㅋㅋ
옆에 털썩! 하고 앉는거야
실눈을 뜨고 봤더니
?
???!!!!!?!!?!!??!!?!!???!!
그오빠가 날 빤히 쳐다보고있는거야................

너..매점에 그애지?
반응좋으면 담편 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