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자친구가 판을 자주 보는 관계로 한번 글을 올려봅니다.
제 여자친구는 저에게 거짓말을 합니다.
요즘 연락도 뜸해지고 만나는 것도 줄어서
저는 전화를 하여 만나고 싶은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어요.
하지만 전화를 받지 않더군요 . 평소 같으면 받았을 텐데 말이죠
그래서 톡으로 "모해"라고 물었더니 "집에서 쉬고있어" 라고 답장이 왔었죠
그래서 다시 전화를 하니 받지 않더군요
저는 알고 있었습니다. 거짓말을 하고 친구를 만나고 있구나.. 서로 오래된 연인이기 이전에
이런일이 몇번 일어났어서 저는 알게되었었죠.
예전에 이런일이 일어나면 저는 화를 많이 냈었습니다.
하지만 이젠 마음이 많이 강해진건지..
"거짓말 하지마.. 그냥 친구만난다면 친구를 만난다고 말을하면 되잖아."
라고 답장을 했습니다.. 저는 이별을 예감하고 있어요
아직 많이 좋아하지만 .. 정말 사랑하고 있지만.. 여자친구가 저에 대한 마음이 없나봐요 ..
전에도 이런 문제로 제가 많이 답답했었죠 .. 왜 이렇게 거짓말을 하는걸까.. 그냥 친구를
만나면 만난다고 말을 해달라고 했었는데 .. 제가 너무 화를 내서 상처를 받은 마음에
자기도 모르게 거짓말을 하는 것 일까요 ?
하지만 ... 이런일이 몇번이 지속되면서 저는 느끼는게 생겼습니다..
그리하여 양치기 이야기를 합니다..
양치기 소년은 마을 사람들에게 거짓말을 했어요 ..
늑대가 나타났다고 .. 마을 사람들은 그의 말을 처음에는 믿었어요..
하지만 거짓말로 밝혀지고 마을 사람들의 마음은 점점 멀어져 갔었죠..
그러던 어느날 정말로 늑대가 나타났습니다.
양치기 소년은 소중한 양을 지키기 위해 정말 열심히 마을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했죠
하지만 마을 사람들은 양치지 소년을 도와주지 않았어요 .
항상 거짓말을 했기 때문에..
그래서 양치기 소년의 소중한 양들은 다 죽고 말았죠..
양치기 소년은 정말 슬퍼했습니다..
슬픈 이유는 양치기 소년의 양들은 정말 그에게 소중한 것들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제 여자친구는 양치기 소녀였어요
저에게 거짓말을 합니다.. 자꾸 거짓말이 한번..두번...
저는 화를 많이 내기도 했었고.. 슬프다 소리치기도 했었어요..
하지만 그 거짓말을 끝날꺼 같지 않았아요.
왜냐하면... 저는 소중한 양이 아니였기 때문이였죠..
저는 그냥 양들이 먹는 풀 같은 존재였습니다...
그녀에게 소중할 수 없었던.. 거짓말을 했어도 저에 슬픈 마음이 보이지 않았던..
지금 그녀에게 아무런 화도 낼 수가 없습니다..
그녀가 ... 저를 소중하게 여기지 않기에 ...
슬퍼 하지 않을 것을 느끼기에......
저는 ... 그저 풀였기 때문에... 그녀를 사랑해도.. 마음이 아파도...
이젠 ..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