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퇴근후 총알처럼 집으로가 시어머니 생신상에 올릴 음식을 장만 하였답니다. 비록 솜씨는 없지만, 그래도 성의라도 보여드리려고 최선을 다했지요.

겨우 잡채와 약식케이크 그리고 몇가지를 준비하여 저희가족 서울로 떠납니다.

도저히 피고내서 운전하기도 싫더군요. 남편이 운전을 하고 전 이렇게 바람을 맞으며 열심히 사진을 찍어봅니다.

오랜만에 네비게이션에 보이는 서안산IC 3D 화면 처럼 실사와 비슷하지 않나요?불과 몇분 달리는 거리를 요금을 내야하는게 아깝기는 하지만 조금이라도 빨리가고싶어이렇게 달려갑니다.

조금 달려오니 요금 정산소.. 하이패스 있는곳은 쌩쌩달려가지만 고속도로를 자주 타는게 아니라저희 이렇게 한답니다. ^^ 아이들은 DMB 방송을 보고 .. 룰루 랄라..신나게 달리네요 ..

한참 재미나려고 하자.. 터널 진입.. DMB가 끊기면 어쩌나 했는데.. 끊김 없이 잘 나오네요.. 긴터널 이었거든요.

서울로 가는 이정표 ~~ 때로는 저 이정표가 반갑게 느껴지기도 하고 때로는 저 이정표가 보기싫을때도 있네요 ^^ 아마도 저와 같은 며느리이신분은 이해하실겁니다. ^^

서울로 접어들자 차량이 많긴 많군요. 점점 도로에 정차해 있는 시간이 길어지더라구요.어느덧 해가 떨어지고 아이들은 화장실이 급하다고 하고..ㅜ.ㅜ


네비게이션에 속의 저 많은 병원표시가 화장실 표시면 어떨까 싶더라구요.. 이렇게 겨우 겨우 시댁에 도착했네요 저희는 오랜만에 가족끼리 신나고 재미난 시간을 보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