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니가 바람피고 돌아왔던 그때로 돌아갈수 있음 좋겠다
그러면 딱 거기서 우리 인연을 끊어냈을텐데
바람 상대가 유부녀고 직장동료라 육아에지친 그분이 바람쐬고 싶어
장거리 드라이브에 동행해줄뿐이였단 거짓말을 믿고 내가 널 놓지 못해
다시 만났지. 바람을 피웠다는 사실이 지금 생각해보니 별로 중요하지 않더라
너가 나한테 금방 들통날 거짓말들을 짧은시간 여러개를 했다는게 그게 중요한거더라
거짓말이 들통나고 믿지못할 너를 내가 ...내가 널 놓지 못해서 억지로 잡았어
그후로 미저리처럼 내가 너 힘들게 했던거 알아 ... 몇번에 헤어짐을 니가 고했지만
내가 잡았어 ... 너랑 헤어졌다고 생각하니 숨쉬는 잠깐의 시간들이 너무 힘이들더라고
5개월을 더 만나고 결국 우린 헤어졌어 ... 이젠 나혼자서도 잘살수있을거 갔더라
딱히 가슴아림도 술이 생각나지도 니가 생각나지도 않았어
나는 내시간을 잘 보냈고 나를 위한 생각만을해 ... 너를 만날땐 너랑 함께 행복한거
니가 좋아하는거...니가 기뻐할만한거 그런것만 생각했거든
내가 멀 좋아하는지 멀해야 내가 기쁘고 행복한지 까먹고 있었다
헤어지고 습관처럼 너 페이스북 카톡프로필 카스 확인하고 있는 내가 너무싫더라
1%의 감정까지도 너랑 재회하길 바라질 않았거든
근데 니 소식을 찾는 내가 너무 싫더라구 ... 근데 그것도 이제 하지않으려고 한다
사소한거마져 공유할수 있는 그시간들이 좋아서 ...내가널 붙잡았었나바
니소식따위 궁금해 하지 않을려고...궁금하지 않은데 손에 익은 습관이 좀 무섭다
추억도 아닌거 마냥 니가 그냥 내인생에서 이제 그만 떠나가줬음 좋겠다
우리가 사귄지 얼마안됐을때 말이야
누가 무슨음식이 맛있다더라라던가 회식에서 맛있는거 먹으면 꼭 같이가서 먹자고
나 먹여주고 싶다고 했자나 ... 같이 꼭 먹고싶다고
그런게 사랑인거 같아 ... 맛있는거 먹구 좋은거 보구 했을때 같이 있고싶은사람 가장먼저 생각나는거 ... 유부녀 만나지 말구 설레이는 사람만나
너 머든 금방질려하니깐 옆에 있는 사람놔두고 또 다른 설렘 찾는다고 애꿏은사람 맘상하게 하지말구 ... 금방 금방 실증내는건 애기들이 하는거야 어른이면 익숙함에서 오는 그런 편안함도 느낄줄 알아야지
그리구 너는 직장인이 무슨 돈이 그렇게 없니 ... 지쓸돈만 있구 데이트 할돈은 없고
나 진짜 두사람 생활비 버니라 힘들었다. 나를위한 투자도아니고 너를 위한 투자만 했더라
아 진짜 바보 병신이였어 ...좋아한다면 여자친구 밥정도는 사줄수 있어야지 알았지!!!!!!
제발 할일없이 게임질 하는거 동영상 보는거 그만하고 너 머리도 좋고 남들한테 없는 아까운 기술있자나 그거 잘살려서 돈도 많이 벌구그래 ...돈많이 벌면 니가 이상형이라던 가슴크고 예쁜여자 만날수 있어
이상하게 사귈땐 편지도 가튼거 쓰지도 않는데 헤어지게되면
머가 이렇게 주저리 주저리 쓰고싶은지 장문의 편질 쓰게되네
삼개월동안 어떻게 끊어낸 시간들인데 번호도 sns도 인연들도 끊어냈는데 너한테 내소식 들어가는게 싫어서...네이트 판따위 보지도 않고 ...내가 궁금도 안하겠지만
너에대한 정리를 이렇게 나마 해보려고 한다...
여기 판이 참 좋네 ... 이별한 누군가는 이거 한번은 읽어줄거 아니야
세상에 둘도 없는 쓰레같은 너와 힘들었던 너와의 시간을 떠나 보낼수 있어서 난 오늘이 행복하다
잘지내라 꼭 좋은여자 만나고 ...너도 행복하길 바란다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