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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지기와 연애

꽁냥꽁냥 |2014.03.10 15:03
조회 282 |추천 2

 

 

판느님들하이헬로방가안녕

 

글쓴이는 올해로 갓 20살된 풋풋한 여대생임

 

 

 

 

 

 

글쓴이가 예의없게 판느님에게 반말쓰는점 양해부탁해요쉿

 

 

 

 

 

 

 

때는 바하흐로2년전 글쓴이가 18살때의 이야기임

 

글쓴이는 동네유치원 동네초등학교 동네중학교를 다니다가

 

처음으로 시내권 학교를 다니기시작했음

 

처음 등교했을때는 좋았는데 중학교친구가 짱이라는 것을 느끼고

 

지금은 중학교친구랑 붙어다니고있음

 

그래서 친구들이 10년지기 14년지기이렇게 있음

 

그러다보니 서로 남자여자 이런개념도살아지고

 

가족처럼 편하게 지내고있었음

 

 

 

 

 

 

근데!! 글쓴이에게 봄같은 사랑이 찾아왔음

 

상대는 14년지기봉봉음류를좋아하는 친구.....

부끄부끄

 

14년지기기라 서로 부끄러울것도없고 스킨쉽도 자주하고 그냥친구일것같았음

 

근데 사귀고나니 서로 부끄부끄해서 말도 제대로 못함

 

그만큼 우리둘은 서로를 좋아했던거임

 

 

 

 

 

 

내가앞에서말했잖아

 

우리는 같은유치원 같은초등학교 같은중학교 이렇게14년동안 같이지냈어

 

그러면 집도 가깝겠지?

 

우리둘은 서로걸어서 5분??정도 떨어져서 살고 있었음

 

그래서 각자 학교가끝나면 하교를 매일같이했음

 

하교를 하면서 서로 장난도 치고 이야기도 하다보니

 

어색한것도살아지고 풋풋한 연애?를 하고있었음

 

그럼지금부터 애피소드 식으로 이야기를 꾸며나가겠음

 

 

 

 

1.HAPPY BIRTHDAY

 

사귀고 처음으로맞는 기념일인 내생일이 다가왔음

 

근데 남치니는 아무말도 안하고 친구들도 내생일을 까먹은거같아서 약간 서운했음

 

내생일이던 6월 15일날 아침 무기력하게 학교를갔음

 

아침에 엄마마저 내생일을 까먹는바람에 미역국도 못먹고 너무서러웠음

통곡통곡

 

 

 

 

 

 

학교가보니 친구들은 아무도없고 내가 제일 먼저등교했음

 

시계를보니 한 7시 28분쯤이였음

 

글쓴이는 학교에도착하면 가방을 두고 화장실에가있는 버릇?이 있음

(우리학교 화장실 정말좋았음)

 

그렇게 화장실에서 거울도보고 선크림도 바르고 교복도 단정히 정리하고

 

시간을 때우고있었음

 

그러고 핸드폰을 봤는데 7시 42분쯤이였음

 

진짜더서러운건 14년지기인 내 단짝인 코맹이도 생일축하하다는 문자도없었음

 

한번도 빠지지않고 제일먼저 챙겨주던 코맹이였는데

 

 

 

 

 

 

 

 

그렇게 죽치고 화장실에있다가 55분종치니깐 딱들어갔음

 

친구들도 어느정도 등교한상태고 코맹이도 등교를 하고

 

각자 자리에서 핸드폰하고 친구랑 수다를 떨고있었음

 

 

 

 

 

 

 

 

그때 앞문으로 들어오는 나를 코맹이가 발견했음

 

코맹이-헤이걸 어디갔다오셨죠?

 

글쓴이-아니그냥 화장실

 

코맹이-아ㅋㅋㅋㅋㅋ 수업시작하겠다 어서 자리에앉아

(이년이 눈치가 있는건지 없는건지......)

 

 

 

 

 

 

글쓴이자리는 3분단중에서 가운데분단 제일 첫줄이었음

 

짝꿍은 당연히 코맹이이였음

 

코맹이는 자기친구들이랑 이야기를 하고 있었음

 

우와......나정말 서럽고 울컥했는데 거기서 울면

 

이상한여자가 될까봐  꾹참고 수업도 듣는둥마는둥

 

글쓴이가 좋아하는 점심시간에도 그냥 자리에앉아있고

 

다시 수업해도 듣는둥마는둥 그러고 학교가 끝났음

 

 

 

 

 

 

 

 

 

하교시간에 내가 남치니랑 걸어간다고 했잖아

 

근데 남치니가 문자로 먼저가래........허걱

 

이런적은 처음이여서 진짜 이표정→당황으로 어?응...하고 답장하고 집에왔음

 

정말 오늘너무서러운거임

 

아침에는 엄마가미역국도 안끓여주고 아빠는 저녁에 엄마랑 부부동반모임있다고

 

혼자저녁먹고 혼자잘자라고그랬음

 

하나밖에없는 언니년은 이제성인이라고 외박한다고함

 

 

 

 

 

 

 

 

 

집으로 터덜터덜거리면서 들어갔는데 불도 다꺼져있고 아무도 없는쓸쓸함?

 

그런게 느껴지는거임

 

진짜 오늘 학원가도 공부안될꺼같고 그래서 처음으로 학원도 땡치고

 

내방안에서 한발짝도 안나가고 이불속에서 훌쩍거렸음

 

글쓴이도 마음 여린 여자였음 훌쩍거리다가 폭풍눈물을 흘렸음

엉엉엉엉

 

그러다가 잠에 빠졌음

 

 

 

 

 

 

 

 

 

 

근데 일찍자면 12시되기전에 한두번 깨고 그러잖아

 

한 11시쯤에 일어났는데 밖은 아직도 조용하고 불꺼져있는거임

 

그래서 다시자려고 했는데 폭풍눈물을흘린덕분에 목이 너무마른거임

 

그래서 부엌으로가려고 불을 딱켰는데

 

거실에 남치니랑 10지기친구들이랑 코맹이 그리고 엄빠랑 언니년이 있는거임

 

케익들고 그리고 핸드폰에서 빅스의 태어나줘서 고마워 이노래가 나오는거임

 

진짜 고맙고 미안하고 이런저런게 다섞여서 남치니한테 달려가서 울었음

 

진짜추하게엉엉엉엉코도 흘리고 그랬음

 

근데 남치니가 포옥안고 낮음 중저음?그목소리로

 

"미안해 제일먼저 챙겨주는것보다 마지막으로 챙겨주는게 더 좋을것같아서....

 

많이 서러웠지? 아침에 어머님이랑 아버님께서 너생일 잊어버린거 다 거짓말이였어

 

미안해 멍뭉아"(글쓴이는 멍도잘때리고 개시키를 닮았다고 멍뭉이임 이것도 서러워)

 

이러는데 오해한게 너무미안한거임

 

 

 

 

 

 

 

 

 

 

 

그렇게 질질짜고 그러다가 엄빠랑 언니년은 내일 토요일이니깐

 

오랜만에 모인김에 우리집이다생각하고 편히놀다가

 

이말만 남긴채 세명이서 할아버지집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고등학교 입학하고 이렇게 다모인건 처음이라 밤새서 이야기하고

 

과자까먹고 디스도하고 그러다가 서로뒤엉켜서 잠을 잤음

 

한 1시간잤나? 누가 날 공주안기?그렇게 안고 내방침대에 살포시 내리고

 

이불을덮어줌 누구긴누구야 남치니지♥

 

 

 

 

 

 

 

 

 

그렇게 푹자고 아침에 일어나보니깐 친구들은 다가고 남치니가 아침...

 

아니 시간상 늦은 점심을 차리고있었임

 

 

 

 

 

 

 

 

 

 

 

너무길어졌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판느님들 읽었으면 추천 꾸욱

 

아이원츄추천

 

반응좋으면 조만간 다시돌아옴

추천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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