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일단 모바일이라 띄어쓰기랑 문법조금
만 이해 부탁드립니다. 제가 해외에서 유학중인
유학생인데 현재 장거리 연애를 하고있습니다.
겨우 십대이지만 진정으로 좋아한다고 생각하고
만나기 시작했습니다. 아직 백일조차 안되었지만
서로 알고 연락하던 건 몇달은 족히 넘었습니다.
해외에 있을때 그냥 연락이나하라고 소개받아서
친해지게된, 말그대로 그저 친한 오빠동생 사이로
지내고 있었죠..그러다가 방학이 되서 짧게 한국을
갔다오면서 그 오빠를 만나게되었습니다.
그 당시에 오빠한테 여자친구가있엇는데도 불구하고 별생각없이만났엇습니다
거기서부터 잘못된거겟죠. 사실 저를 좋아한다고
했고 저도 호감있던분이 크리스마스에 만나자 해서
동의를 했엇는데 갑자기 남자친구도 아닌사람이고
저랑 나이차이가 있어서 급작스럽게 취소했지요.
얼마나 이기적이고 철없는짓이였는지..
그런데 그 후에 지금 현재의 제 남자친구를 만났습니다.
사실 실제로는 처음보는사이였는데,
워낙 연락도 자주해서 그런지 어색한거 없이 잘 놀았습니다.
그리고 3일째에 오빠가 여자친구랑 헤어졌는데 그게 저때문은 아니라고 했어요.
그 언니분이 먼저 헤어지자고했고.. 물론 죄책감에 시달렸습니다.그 언니분이랑은 겨우 4일쯤이였습니다.
그 후로 저희는 사귀게되었고(사실 제대로된 고백을 받지는않았습니다. 저도 당황했엇죠)
매일만나면서 잘 보냇는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제가 오빠를 좋아한다는 착각이 아니었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너무 혼란스럽습니다.
겨우 사귀기 시작한 시간은 이주도 체 안됫습니다
그 후로 다시 미국에왔고 처음에는 굉장히 달달했죠.
지금 사귀기시작한지 두달쯤 되었는데
솔직히 제 마음은 오빠를 좋아하지 않는 것 만 같고
공부해야할 나이에 왜 어리석게 남자친구를 사귀었을까..
그런데 제가 정말 나쁜년인게 사실 오빠집안사정이 좋지않아요. 또 공부도하지않죠. 현재 자퇴했습니다.
제 예전 남자친구도 그렇고, 그때 크리스마스에 만나기러 한 오빠랑도 비교하고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크리스마스에 만나기로 했던 오빠를
남자친구를 사귀고 나서 연락을 안하고 지냈는데
갑자기 요즘들어서 더 미안하고 괜히 보고싶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생각으로 멈췄어야했어요 괜히 연락을 해서는..
잘 지내냐고 물어보고 한번 연락을 하다보니 지금까지도 하고있습니다.
사실 제 마음은 이 오빠를 더 좋아하는것만 같아요
아니 그것조차 헷갈립니다.
너무 어려서 사랑이 뭔지도 모르는 제가 이러는것도 한심하고.....
이 오빠도 아직 제게 마음이 있는거같은데 가장 큰 문제는 제가 남자친구가 없는걸로 알고있는거에요
(물론 확실치는 않아요. 직접적으로 물어보거나 말한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지금 제게 가장 큰 문제는 지금 남자친구랑 헤어진다면 굉장히 힘들거같고,
아직도 좋아하는지 아닌지도 헷갈린다는겁니다.
(갑자기 마음이 떠나는 건 아니고 많은 사소한 문제들이 많았으나 안그래도 긴글 읽느라 힘드실텐데 그런것까지쓰면 너무길어질것같네요ㅜ)
지금 제 마음은 연애자체가 지치고 힘들다라고 생각하는데
다른분께 도움을 요청하니 그게 아니라 사람한테 질린것같다고 하셨어요.
지금 현재 호감이 있는분들도 있고
자만하는게아니라 나를 좋아하는거같은 분들도 몇몇있는데...
그리고 지금 이 문제에서 가장 힘든것은 현재 남친이 저를 정말 좋아한다는건 확신합니다. 그래서 헤어지자라는 결정이 쉽게 할 수 없는거구요..
만약에 제가 현재의 남자친구와 계속 잘 지내야한다면 소소한 장거리 커플의 팁도? 부탁드릴께요
제가 지치는 건 연애인지 사람인지 장거리연애인지..
고민이 정말 큽니다. 제가 쓴 글 중에 없는 해결책이 있으시면 꼭 조언부탁드려요ㅠㅠ
익명에 힘입어 이렇게 많은 분들께 도움을 요청하고자 재미도 없을 이런글을 썼습니다. 많은 도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