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혼한지 딱 1년된 새댁입니다.
신랑이 2세를 갖자고 하고 있어서 고민이 많네요 ㅠㅠ
평소에 저도 아기를 너무너무 좋아해서 하루빨리 2세를 갖고 싶었지만 막상 임신계획을 잡으려고하니
이것저것 왜이렇게 생각이 많이 드는지..
맞벌이 중이고 평소 새벽 5시50분쯤 일어나 준비하고 아침먹고 청소하고 출근
퇴근은 저녁 6시반쯤 한다지만 정류장까지 15분 걷고 버스 2번 갈아타고 하다보니 기본 40분 넘게 걸리는편이구요.
임신하고나서 휴직 할수있는것도 아니여서 임신한 몸으로 괜찮을런지 싶고
당장 내년에는 전세계약 만료이고 연장해야하는데 집주인이 전세 올려달라고 할거같아서 마음 졸이고 있고
현재 집 전세대출도 큰 액수이구요.
주변분이나 양가부모님이나 계획하고 임신하려다보면 안될수도 있고 20대 중반이다보니 젊을때해라
다들 다 그러고 산다 이러시고 ㅠㅠ
더군다나 직장 옮긴지 한달정도 됐는데 덜컥 임신해버리면 좋지않은 시선으로 볼거같고
임신기간내내 직장 다니고 출산후에도 계속 근무하고싶지만 중소기업이다보니 육아휴직기간동안의 공백을
이해해주시려는지도 고민이구요.
양가부모님 다 일을 하시다보니 맡길곳이 없어 어린이집에 보내야할거같은데 그 어린것을 어떻게 어린이집에 보내야하는지
벌써부터 걱정+걱정
휴 정말 다들 이러고 사시나요? ㅠㅠ
일하는 도중에 답답해서 올리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