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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의 전 남친을 죽도록 때려줬습니다

강대풍 |2008.09.01 13:33
조회 3,395 |추천 0

안녕 하세요~ 톡을 소심하게 하는 22살 청년입니다

 

저에겐 한달밖에 안된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어느날... 여자친구가 어릴때부터 친구였던 남자를 데리고 오더군요!

 

저도  쾌활한 성격인지라.... 불편함 없이 서로 어울려서 술자리를 갖게 되었습니다

 

그렇게...소주 2병..3병...4병.... 즐거운 분의기 속에서 술을 마시다가

 

여자친구 술을 못견디며 그만 잠이 들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 친구랑 저랑 단둘이 소주 한잔 하고 있는데 취기가 올랐는지...

 

저에게 한가지 비밀을 말해준다더군요

 

사실.... 중학교 입학해서.... 내 여자친구를 8년동안 짝사랑 했다는 거였습니다

 

어설프게 고백도 해봤지만....오랫동안 친구사이여서 그냥 장난으로 받아들였다는더군요

 

그러면서...이 친구 이렇게 해주면 정말 좋아할거라면서 몇가지 당부를 하더군요

 

MT 가자고 요구 하지 마세요~ 제가 몇번 했다가 많이 욕먹었거든요~

 

폭탄주는 20잔 이상 먹이지 마세요... 눈만 마주쳐도 아무나 패거든요

 

카페에 가면 콜라나 쥬스 마시지 말고 꼭 맥주와 소주 시켜서 폭탄주 만들어서 드세요

 

당구나 나이트 춤은 배워 두시면 조아요

 

만난지 100일째 되는 날 장미꽃 한송이랑 다이아몬드 가지고

 

그녀의 강의실로 찾아가 보세요 디게 좋아하거든요

 

그녀가 때리면 맞지만 말고 같이 때리세요 맞는걸 은근히 즐기거든요

 

그래서 유치장 몇번 가본 남자를 좋아하거든요

 

가끔 죽인다고 협박하면 진짜 죽는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마지막으로 그녀는 영화배우가 꿈이에요~~ 에로든 호러물이든

 

영화속 주인공이랑 똑같이 따라하면 무지 좋아해요

 

이정도에요~~~ 앞으로 대순이한테  잘해주셨음 해요

 

전...순간 술이 깨고

 

그 새뀌 밖으로 데리고 나가서 죽지 않을 정도로 패줬습니다

 

아직도 분이 안풀립니다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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