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하셔도 되요.. 의견하나만이라도 남겨주세요.
저희는 이십대초반 대학생 커플입니다.
저랑 남자친구는 육년째 연애중입니다.
몇번의 싸움도 있었지만 서로 잘풀어가며 잘 사귀던 도중
남친이 이월달에 헤어짐을 고했고 저는 울며 불며 붙잡아서
다시 잘 사귀었지만 제가 아무리 제 성격을 고치고 잘하려고 해도
남자친구는 절 예전처럼 사랑해 보이지 않았습니다.
제가 그냥 날 안사랑한다고 느꼈을수도 있지만..
그리고 저번주 남자친구랑 또 싸우고 남자친구가 또 헤어짐을 고했습니다.
넌너무착하다 미안해서 못사귀겠다고요..
다시붙잡았습니다... 붙잡고 풀고 하루지나면 남자친구는 아무렇지 않게
사랑한다고 말하더라고요...대체 심리가 뭔지...
이남자의 변덕때문에 저도 지쳤고.. 완전 제머리 꼭대기에서 제 마음을
조종하는 것 같아서 힘이듭니다.
그리고 이런 남자친구때문에 다른 남자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그사람은 제가 남자친구가 있는걸 알아서 다가가는것도 힘들구요.
정말 머리가 터질것같네요.
지금 남친이랑 계속사귀면 또 버림받을거라는 불안감과 신뢰가 무너져서 힘들고 제 눈에 보이는 다른 남자를 놓칠까봐도 불안합니다.
사실 남자친구가 저에게 확신만 준다면 전 다른 누구도 안보고
남자친구만 볼 자신 있습니다. 그렇지만 제가 착하다는 말만하고
데이트할때도 미안하단 맘이 든다는 남친..
이런말을 듣고 남친에게 애정이 확 살지 않아요.. 단지 불안한 마음..
남친을 지금 싫어하는건 아니지만 사랑받는 느낌이 들면
저도 남친만 바라볼 수 있을텐데..
저런 남친의 모습만 바로보고 사니 다른 남자에게 설렘을 느끼네요..
제가 어찌하면 좋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