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20살에 특성화고에서 바로 취업한 웅녀예요.
고 3, 9월달에 취업됬다가 3개월만에 다시 학교로 왔는데 사장님께서 할머니가 중환자실이라고 사무실에 있던 직원들 다 퇴사해서 저한테 다시 와주면 안되겠냐면서
부탁하길래 다시 취업했습니다.
그런데..일은 저 혼자하니까 정말 수도없이 밀려오더군요.
그럴바에 경력직 구하시면 좋은데 돈이 더 드시니까..
밥은 지하 주차장..반찬은 개인이 준비.
혼자서 경리직이라고 단순한 업무인 줄 알았는데 하다하다 이어폰 심부름까지 하는데..
솔직히 글 분야 쪽으로 가고 싶은데 대학을 가기 원하거든요.. 근데 지금 사장님 할머니가 중환자실에 있다고 하셔서 아직 말도 못 꺼내는 중입니다.
이걸 어떻게 해야할지..
과장님이랑 둘이서 밥 먹는 데 자꾸 김치 안막으면 시집 못간다..등 듣기 싫은 말(조언이겠지만)을 하니까 스트레스만 받고삽니다..
직장웅녀분들,(혹은 웅녀분들ㅠ)
퇴사를 해야할지...막막해서요ㅠㅠ
너무 답답하고, 말할 사람이 없어서 글 올려봤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