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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미팅의 감동을 복습하지않겠니

세이프해뒀던 파일 찾았는데 나 이거 진짜 열심히 썼었거든...

나만 보기 좀 아깝기도하고 그래서 올림

 

 

 

 

 

 

 

 

 

 

 

 

 

 

 

 

 

에 그럼 팬미팅 후기를 써보도록 하겠다
매우 길고 지루한 글일 수 있겠으나 읽어주신다면 세뱃돈복이 터질것임



그럼ㄱㄱ



이번에는 차대절을 해서 고속터미널까지 갈 필요는 없었다
근데 너무 너무 너무 느어어어어어어무 추워서 또 지하철타고 가야됬으면 얼어죽을뻔

어쩌다보니 버스에서 같이 앉게된 언니랑 짱짱 친해졌다
그래서 가는 길에 공카도 좀 까고 대학입시에 대한 조언같은 얘기를 하면서 갔는데
버스에 안에 중딩 지분율이 90퍼였다
젠장

친절하게도 경희대 안에 있는 주차장에 버스를 세워주셨는데
지나가는 대학생들이 다쳐다봤다
왜냐고?

       

   




 

 



버스 앞에 이딴걸 붙여놨기 때문이다


                   



 

 





                   

 

 








 


 

 




그믑드 트에스.....











흠흠 아무튼 그래서




 




아아 글로리 아아 평화의전당


 







 

 


닝겐들 우글우글데스
사진에 보이는 것보다 훨씬 많았는데 후기를 쓰게될줄 몰라서대충 찍었다
 암튼 사람이 엄청 많았음






일단 이벤트줄을 서있었는데 겁나추웠다
진짜 추웠다
더러덛더더더러ㅓ더러더러더ㅓㄹ 하고 온몸이 떨렸다
지금 침대에 누워서 글을 쓰고 있어서 그 생생한 추위를 리얼리티있게 쓸 수가 없는데
손이 얼어서 폰이 터치가 안먹을정도로 추웠다
춥고 배고프고 졸리고 이건뭐 그지가 따로없네




더 짜증나는건 내가 그 추위를 견디고 이벤트를 했는데 5장 다 꽝이었다
내 앞앞앞애는 5장 다되서 노멀씨 앨범이랑 빗소리 앨범 받아갔던데
ㅋ 나란년 운빨이 그렇지뭐







 







그래도 손난로랑 초대장 받아서 기분 좋아짐
난 초등학교 4학년 때 단순하게 사는게 내 정신건강에 좋을 거라는 걸 알았다

그리고 어쨋든 난 오천원을 기부했잖아?


 


 

 





그래 바로 이런게 내가 원하는거였다규 이런 쓸모있는 것 좀 내면 좋을텐데
만약 이게 굿즈였다면 샀을 것 같다

학교에 들고다녀야징
나에게 와 말해줘 우리에게 일코란없어
...드립죄송



   





 

 





이거시 바로 초대장!! 솔직히 별로 기대안했는데 좀 이뻤음♥
난 댛니가 나왔는데 아까 그 친해진 언니가 힘쨔가 나와서 바꿨다
서로의 최애가 나왔어ㅋㅋㅋ


 




 

 




       

 

 



힘찬이는 글씨체가 참 예쁘다 내가 본 남자글씨 중에 제일 예쁨


그래힘찬아 정말 상상했던 것 이상이었어
특히 너으 쩍벌ㅊ......



 

 

 









뭐야 아직 입장도 안했는데 졸림
내일 마저써야지
꿈에 쩍벌춤나올거같아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어제 이어서 쓰려고 했는데 방학동안 밤과 낮이 뒤바뀐 생활을해서 오랜만에 학교를 가떠니 시차적응을 좀 하느라고 일찍잤다 근데 무슨 방학이 1주일밖에 안되니 8시에 잤음 10시간잠 야호
     
무튼 그래서 난 그렇게 덜더러더러더덛 떨다가 이제 4시가 됨
근데 애들이 갑자기 미친듯이 뛰어가길래 나도 따라서 뛰었다 으엉뭐야이거 이럼서
알고보니 입장한다고 입장줄을 서는거였다 어쩌다보니 언니랑 나는 꽤 앞쪽에 서있었음                        

 

         발그림ㅈㅅ 어쨌든 사람이 이따만큼 길게 서있었다. 너네를 보려고 이 많은 아그들이 몇시간을 벌벌떨면서 기다린단다 알고있니...

좀 기다렸다가 입장을 했다
들어가자마자 로비에 드리미화환이 뙇
애들이 우르르 몰려가서 찍길래 나도찍음
근데 찍기 힘들었다 애들이 너무 많아서


                                                중딩 몇몇이 이 앞에 서서 김힘찬 조카잘생겼엉 이러고 있었음 하하짜식들
근데 저정도의 초초초초초고화질 사진을 크게 보니까 겁나 이쁘긴했다
wow... 

       
         
지금 지리시간에 쓰고 있는데 지리쌤이 키큰것들은 군대가면 맨날 처맞는다고 한다
앙대 우리주농이.....
그래도 폰 모른척해주심

           

드디어 입장을!!!!!!!!!입!!!!!!!장을!!!!!!!!!와우와앍
4시 20분?인가 그때 들어갔는데 밖이 너무 추웠어서 앉아서도 계속 몸이 벌벌떨렸다 그래도 좋아서 실실웃음이 나왔는데 옆사람이 미친앤줄 알았을거다

          사진 찍지 말라고 단속을 심하게 해서(공연 시작도 전인데 쳇) 제대로 못찍음 어쨋든 1층 E구역 96번이었는데
무대할 때 애들이 진짜 잘보였다. 몇시간을 떨면서 기다린거 보상받는 기분이었다 세상에   정가운데라 동선도 잘보이고 자리 진짜 잡잡은듯♡
         

아직 공연은 시작도 안했는데 뭐가 이렇게 기니
4시 50분쯤 되니까 수호대 언니들이 사진찍지 말라고 소리지르면서 돌아댕겼다
벌써 펜페들 업뎃됬던데 어떻게 찍었는지 참;; 이래서 내가 펜마들을 존경함

지오메트리 데쉬를 하면서 기다리는데 어떤 아저씨가 무대로 올라왔다
엠씨랬는데 이름은 기억안남 죄송여 (찾아보니까 엠씨딩동이라네 딩동아찌)
만날 준비 됬냐고 뭐이런식으로 멘트치는데 오징어되는줄
비마이베이비? 뭐 그때부터 알아봤어야했어
겁나 오글거렸음

     
그리고 드디어 공연시작.
비에이피가 데뷔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곡들 영상을 쫙보여줬다 그왜 음악방송에서 다음주컴백! 이럼서 보여주는 짧은 영상같은 거
0127 WARRIOR데뷔무대 이런식으로 자막도 떴는데 익큐MR이 브금으로 깔렸다 좀 멋있었음
그리고 나서 이제 Yes sir이 나옴 천이라고 해야되나 암튼 그뒤에서 등장해서 처음엔 실루엣밖에 안보였다
멋있게 등장해서 노래 부르는데 와....생각보다 엄청 가깝기도했고 오랜만의 실물영접에 조카 은혜로워서 넋놓고 봤다. 처음엔 기밈찬만 쳐다봤는데
멋져요....겁나 쎅시하요.... 멋진춤을 춰도 야함 야하게생겼음 음마낀 팬이라 미안하긴한데 오빠 진짜 쎅띠해요.....

흠흠
다음엔 대박사건
갑자기 초발랄 밝음밝음해지면서 정신이 서서히 돌아왔다
이제 마토봉도 흔들어주시고 호루라기도 불면서 다른 애들도 얼굴감상        댛니는 걍 잘생겼다 진짜 그냥 엄청 잘생김 뭐라 더 할말이 없다 강아지와 고양이의 얼굴을 동시에 갖고있는데 무튼b잘생김

젤로는 얼굴은 아가인데 길쭉길쭉하고 근데 또 모찌같고 하얘서 걍미침...아 주농아...주농아...  그리고 춤을 겁나잘췄다 키큰애들이 춤추면 약간 허우적대는 느낌이 있는데 그딴거 없었음
너왜때무네 오빠요? 시발 1년만 일찍태어날걸 나도 준홍아라고 불러보고싶다고
 
종업아....업아....업오빠아으어아아아아아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갑자기 잘생겨졌다
내 애정도는 힘찬>>>>>>>>넘사벽>>>>>젤로>나머지
이쯤되는데 종업이가 훈내풍기면서 눈앞에서 천사미소를 지으면서 돌아댕긴 탓에 애정도게이지가 미친듯이 상승하기 시작했다
화면으로 볼땐 좀 샤프하게 생겼는데 실제로는 좀 더 뭐랄까 동글동글? 어떻게 표현해야될지 모르겠네 훈대딩 삘이났음
옷을 그렇게 입어서 그런가? 암튼
역시 연예인은 연예인 누가 종업이 못생겼대
   
다음은 빵아빠! 이어빠는 진짜...멋지다
멋지다는 말이 가장 잘어울린다 잘생겼다랑 다르게 멋지다 아우라가 막막 풍긴다 섹시클랩 때 카리스마+남성미 정점을 찍었었는데 팬미팅때는 상크미... 계속 보살미소를 짓고있어서 조카설렛다
   
마지막으로 내가 애정해마지않는 기밈챤씨
애정도고 팬심이고 뭐고 다떠나서 진.짜. 잘생김
타다에서 카메라가 자기 미모를 다 전달하지 못한다고 했었는데 백번천번 옳습니다
카메라 다 때려부수고싶다
과하지 않은 쌍커풀과 얄쌍한 눈매며 잘뻗은 콧대와 끝이 약간 올라간 입꼬리에 녹아내리는 목소리까지
비에이피 노래의 나레이션을 힘찬이 한데는 다 이유가 있는거다
웃으면 겁나 예쁘게 휘어지는 눈매를 실물로 그것도 가까이서 보니까 다리가 후들후들거렸다
약간 오글거려지자면 진짜 힘찬이를 보면 가슴이 시린다
너무 예쁘고 너무 좋아서.
소설에서 봤던 표현들이 진짜일줄은 몰랐는데
사람들은 왜 버스나 지하철에서 한 번 스친 상대와 사랑에 빠졌다는 얘기는 믿으면서  연예인을 좋아하는 것은 사랑이 아니라 말하는거냐는 타블로의 말이 생각나는군
  말도 너무 예쁘게하고 너무너무 착하고 속도 깊다
이남자의 매력의 끝은 어디인가
   
이쯤에서 영재가 없다는걸 눈치챈 사람이 있을라나 영재를 안쓴것은 실수가 아님ㅋ 
장미줄때 20cm앞에서 진짜 코앞에서 조카 영재얼굴에 머리카락 한올한올과 땀방울까지 보였으므로 이따 따로 쓰도록하겠다 


익큐랑 또 뭐 하나 했던것 같은데 기억이 안남
왜 기억이 안나니....신발 기억이 벌써 다날아갔나보다   그래도 익큐는 멋있었다 밷맨 앨범에서 제일 좋아하는 곡인데 진짜 멋있었음 힘찬오빠ㅋ 또 흥분한 것 같던데 그리고 주농이는 스물여덟의 키높이... 이것 좀 어떻게 안되겠니 요새 이상한 버릇이 들어서 짜증난다 멋있어보이려고 그러는지 발음을 자꾸 꼬는데 좀 고쳤으면 가사 전달력만 좀 높이면 더 좋은 래퍼가 될거야주농아...           여튼 노래를 다 끝내고 다같이 쭈루룩 서서 우린 뷔!에이피 예썰 하고 인사했는데 애들이 에이피 예썰 을 겁나 크게 따라해서 딩동아찌가 칭찬해줌 예아 뭘좀 아시네   엠씨 되게 잘보셨다 빵아빠랑 종어비도 말 좀 많이 한 것 같고... 뭐라고 블라블라 블블라 거리다가 뒤에 생긴 쇼파에 다같이 앉았다 인사하고 말하는동안 스탭들이 갖다놈ㅋㅋㅋㅋ 근데 뭐라고 했는지는 기억이 안나네 기억 소멸함 망할 무대 순서도 잘 기억이 안나는데 그런 세세한 것까지 기억할 수는 없잖아?ㅋ       아근데 여기까지 썼더니 또 졸리네 내일 또 다시써야지 ㅋㅋㅋ과연 며칠만에 다쓰게될까    
        -----------------------------------               아침에 학교왔더니 친구가 귤을줬다
나는 귤을 좋아하기 때문에 기분좋게 하루를 시작함

소파에 앉은 시점으로 돌아가서 전체운이랑 연애운?을 본다고 했다
나이순으로 했는데 내용이 기억이 안난다...
이런거 후기 읽으면서 그게 왜 기억이 안나지? 이랬는데 오시발...내가 무슨 개소리를
진짜 기억안남 엄청 인상깊었던 장면 같은건 기억나는데(포이즌이라던가)
토크 부분이 정확하게 기억이 안난다
하지만 측두엽을 쥐어짜서 써보도록 하겠음

나이순이었으니까 첫타자는 당연히 빵형
아근데 빵형이라는 호칭이 왤케 잘어울리니
아무튼 그래서 전체운이랑 연애운이 화면에 뜨는 그런거였는데 멤버들이 일부러 리허설 때도 안봤다고 했다
....용구기 토크부분 기억 안난다
그러므로 패쓰
미아내요.....
그래도 계속 보살미소 짓고있어서 설렜던건 기억난다

힘차니~는 전체운 부분에서 주체할 수 없는 큰 돈이 들어온다는게 있었다
김탄이 되는거야 애두롸!!!! ㅋ김힘찬 센스쟁이
저부분이 제일 마음에 든다고 했더니 팬들이 밥사달라고 소리지름ㅋ
엠씨가 돈 들어오면 여기있는 4천명 데리고 빕스가라고 했다
힘찬이는 '주체할 수 없을정도의 큰돈'을 강조하긴 했지만 어쨋든 빕스가기로 약속함
애정운...부분에서는 딱히 생각나는게 없고
이때부터 슬슬 애들말에 코멘트가 달리기 시작했던 것 같음
처음엔 좀 웃겼는데 뒤에가선 짜증났다
이것들의 뜬금포는 앞으로 계속 나올예정

다음은 댛니 대대ㄷ댛댛 댛니
미안...너도 기억안나....
생각보다 기억이 많이 날아갔네 이런이런
대현이 토크할 때 누가 잘생겼다! 라고 누가 소리질렀는데
그래 이때까지만해도 봐줄만은 했음

유영재......
..... .
....
...도 기억이.....큷

이제 종어비! 만세 드디어 기억나는거 나옴
종업이 전체운에서 호랑이었나 암튼 그런 종류의 짐승이 동굴에서 자고있다? 이런게 있었다
아직 진짜 실력이 안나왔다, 뭐 그런뜻인 것 같던데
어머♥
이제 성인됬으니까 보여줄꺼지? 므흐흐흐흐흐흐흫

다음은 우리 막둥이 젤로
이날 젤로 머리가 겁나예뻣다 천사인줄 에인절 우와우
젤로는 성격 부분이 많이 맞았다
소심하고 잘 못다가가고...뭐 그런거
근데 얘ㅋ 인터뷰 하는데 중간중간에 정줄을 놔서
'저기 젤로씨?'  'ㄴ...네?네?' 이런 적이 많았다
엄청 귀여웠음//// 어이구 아가야 우쮸쮸 딴생각했어요?
준홍이는 성인되도 애기같을것같다
데뷔했을 때 솜털 보송보송한 모습이 박혀있어서 그런것도 있지만
좀 어리바리한 면이 있어서 형아들이 잘챙겨줘야되고 막내는 커도 막내같고 맏형들이랑 나이차가 많이나기도하고 베이비페이스라 그렇기도하고 이유야 많지만은ㅋ 요즘 좀 남자가 되가는 것 같긴 하지만 주농이는 영원히 아가하는걸로

언제인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토크 중간에 엠씨가 멤버들한테 '여친 있어요?' 라고 물어봤다
여기 4천명 있어요~ 다 이런식으로 대답했는데
'여친 있어요?'  '여기 와있어요' '여친 있어요?'  '4천명이나 있어요'
이렇게 잘 가다가 젤로순서에서
'엄마 어딨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엠씨님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답하려고 준비하고 있다가 당황해서 '에...에?' 아귀여웡
저기 있어요 이러면서 2층 가리킴
정말 와계셨나보다
엄마안녕~(해맑) 아진짜 최주농....누나팬들이 많은데는 이유가 있다니까
모성본능을 자극한다고ㅋㅋㅋㅋ 하....사랑해
 

아맞다 누가 젤로 토크 때 내꺼야!!!!!!라고 소리지름 근데 내 생각엔 계속 똑같은애였던 것 같다
엠씨님이 그래니꺼야 라고 잘 받아치셨는데 난 슬슬 짜증나기 시작 


그렇게 운세+인터뷰는 끝
다 까먹었다고 생각했는데 써놓고 보니까 은근히 많군 

 

 


다음순서는 Q&A
공카에서 질문을 받았다고 하는데 나도 써보려고 들어가긴 했었다
남자친구 B.A.P가 여자친구 BABY에게 해줬으면 하는 행동인지 말인지를 적어주세요
뭐이런 손발 오그라드는 그지같은 멘트를
들어갔다 걍 다시나옴
역시 공카는 공지보러 가는 곳일뿐 


아근데 여기도 기억이.....기...억이.....
생각나는게 하나밖에 없다 


힘찬이가 가요대전에서 말춤출 때어떤 생각이들었어요? 라는 질문을 받았다
보여줘!보여줘! 해서 결국 또 춤
그리고 이제 대답을 하는데 '저희가 그런 무대에서 뭘 할 수 있는 기회가 없거든요. 뭐라도 해야겠다 해서 나간거였는데 머릿속이 새까매졌었어요'

정확하진 않지만 이런 식으로 말했음
애들이 다 웃었는데 나는 웃을수가 없었다
주간아이돌도 그렇고 가요대전도 그렇고 힘찬이 섹시댄스같은 거 안좋아하는데
뭐라도 해야겠어서 용기낸거였구나
앞에 나가는데만 해도 엄청난 용기가 필요했을텐데 머릿속이 까매졌다는 말을 듣고 너무 미안했다
이번에 진짜 꼭 1위해서 제대로 대접받자
세뱃돈 쟁여놓고 있을께 멋진 앨범들고 빨리 와서 내지갑 다 털어가
선화언니 다시한번 너무 고마워요ㅠ


다음 순서가...뭐였지 이상형뽑기였나
 일어나서 멤버들이 이상형을 번갈아가면서 말하고 해당 안되는 사람은 앉는거였다
난 두번째에 앉음 '앞머리 있고 긴 검은색 생머리'
앞머리 없고 염색+파마 ㅆ ㅣ발...
끝에 4명? 그쯤 남았을 때 이제 힘찬이가 말할순서
근데 말하기 전에 기뻐해 애들아! 없을수도 있어! 라고 했다
이때 약간 눈치를 깠음 다 앉히고 끝내려고 하는구나
자기 독사진이 배경화면이 아닌 사람은 앉으라고 했다
근데 2층에 어떤애 하나가 일어나 있었음
이게 모순인게 대현이가 단사포함 자기 사진이 배경화면이 아닌 사람은 앉으세요라고 했으니까 말이 안되는거다
나중에 글올린거 보니까 뭐는 배경화면이고 뭐는 잠금화면이라고 하던데
모르겠다 난

지금 열폭해봐야 소용도 없고 찌질해보일 수도 있겠지만 무튼 짜증났음
힘찬이가 다 앉히고 '여러분 모두가 이상형이에요~' 이렇게 훈훈하게 끝내려고 한 것 같은데
눈치없게 말이지비...
멤버들이랑 통화도하고 굿즈도 10만원어치나 받아갔다
뽑힌애도 좀 그렇지만 앉으라고 끊으라고 소리지르는 애들도 가관이었음
결론은 이코너 망함ㅋ 담부터 이딴건 안했으면 좋겠다
와중에 애가 통화하다말고 우니까(좋아서인지 미안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후자이길 바란다)
힘찬이랑 뭐라뭐라 길게 말하더니

영재가 '마이크 끄고 10초만 통화할께요' 이러고서 뒤돌아서 통화함

 

울지말라고 달래줬다는데 신사구먼 우리영재...
뭐그랬다
   

 

 

이걸로 쉴드치고 태클걸지마셈 안그래도 짜증나니까
   
이제 대망의 특별무대
이번에걸그룹이 하나 나오는데 식구니까 챙겨줘야겠죠? 이러면서 그 친구들이 무대를 하게 됬으니까 호응 좀 잘 해달라고 했다
솔직히 좀 섭섭... 팬클럽 창단식인데 그걸 왜 여기서 공개하니...
하지만 난 개념人이므로 호응 잘해주려고 준비하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뽕짝이 나오면서 댛니 재등장
영상이 벌써 떠서 알겠지만 땡벌 불렀다
방용국이 프링글스에 그려져있는애 같은 수염을 붙이고 나와서 같이부름
생각보다 디게 잘불렀다 대현이는 뭐 말할것도 없고
의외로 트로트랑 목소리가 잘어울리더라
당신은 날울리는 땡벌 땡벌!!!!!!!!!! 애들 응원소리가... 디귿디귿
나도 따라불렀는데 겁나신났음 짱신남 야호
마지막에 둘이 서서 고개 까딱하고 끝냈는데 귀여웠다 큼흠

잠시 암전됬다가 조명이 들어오길래 아 그 걸그룹이라는 애들 나오는구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포이즌이 흘러나왔다
빠밤 빰빠바~하는 그 도입부분
어리둥절해서 시크릿 나오나? 시크릿 언니들 나오면 좋지 으헹헹 아근데 포이즌 응원법 모르는데

  .................................... .......헐....................................   ......헐..................
..........................her....................
..........ㅋ.......            

시크릿은 무슨 ㅋ 유영재김힘찬최준홍문종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녀소녀한 드레스에 가발쓰고 머리띠까지
애들아 나 니네 진짜 사랑해 알지? 근데
리스펙트 마이아이즈...
근육질의 남정네 4명이서 포이즌을ㅋㅋㅋㅋㅋㅋㅋㅋ샤이보이를ㅋㅋㅋㅋㅋ마돈나를ㅋㅋㅋㅋㅋㅋ아이두아이두를ㅋㅋㅋㅋㅋㅋㅋ
응원법따위 필요없었다 다같이 떼창했기때문에
함성소리 진짜 쩔었다 그날 있었던 무대중에 제일 컸음b
토크할 때 애들이 시공간이 오그라드는 멘트를 쳐도 이정도까지는 아니었다
나는 냉정한 여자이기 때문에 내가수 콩깍지란 없다 라고 믿고있었는데 그딴거 쎄굳빠
귀엽고 예쁘고 상큼발랄하고 깜찍했음
등장할땐 컬쳐쇼크가 약간 있었다 진짜조금....어리를.....
아이두아이두때는 정말 미친듯이 귀여웠다
대현이가 쇼챔뉘우스에서 2년안에 젤로를 여장시키겠습니다!!!!!라고
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약속 지켰네?
그때가 작년 3월쯤이었으니까 1년도 안되서 지킴
자기들도 무대하면서 웃긴지 피식피식 웃었다
끝나고 나서는 창피했는지 얼굴 가리고 쪼르륵 뛰어감 아귀여웡
너무 뇌리에 강렬하게 박혀서 이 무대는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난다
아마 평생갈듯....ㅋ...... 
     

그다음이...뭐지?

멤버들 메세지 영상이었던 것 같군
또 나이순대로ㅋ
제일 기억에 남는게 젤로! 가 아니라 사실 젤로밖에 기억이 안나ㅋㅋㅋㅋㅋㅋㅋ망할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좌뇌의 기능이 심히 의심된다

준홍이가 자기가 커가는 과정을 지켜봐달라고 했는데 이미보고있어아가♥
워리어때보다 얼굴이나 키같은 외적인게 변한것도 있지만 음악적인 면에서 많이 성숙해진 것 같다
앙콘 때 봤던 무대는 아이돌이 아니라 아티스트의 공연같은 느낌이었음
준홍이가 많이 어린 나이에 대뷔해서 그런지 진짜 커가는게 눈에 보인다
팬으로써 왕왕 뿌듯하기도하고 기특하기도하고 막내는 잘크고있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그렇게 영상이 끝났는데 난 이때까지 한명이 빠진걸 몰랐다
근데 갑자기 댛니가 종이쪼가리를 들고 걸어나오는거임 


ㅋㅋㅋㅋㅋㅋ아ㅋㅋㅋㅋㅋ 저번엔 젤로랑 힘찬이었는데 오늘은 대현인가 


아련아련한 노래가 흐르면서 편지를 읽는데 아무것도 아니었던 저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뭐이런 내용이었다
아니근데
몇몇 눈치없는 년들이 중간중간에 잘생겼다!!!!!! 정대현 내꺼!!!!!!!이러고 지랄발광을 했다
티켓이랑 신분증 챙기느라 바빠서 개념은 집에다 놓고왔니?
진짜 육성으로 욕나올뻔
그냥 잠깐 말멈췄던 건데 울지마 울지마 이러고 아놔 팍씨
진짜 관람매너가 개판이었다
아까도 말했지만 초반에는 나름 봐줄만 했는데 뒤로 갈수록 짜증게이지상승....
아니 낄데 안낄데 구분할 머리도 없나
대현이 편지 읽는데 소리지를땐 진짜 짜증났다
조용히 들어야된다는걸 왜몰라ㅋ 어떤년인지 마토봉으로 한대 쳐주고 싶었음

그렇게 대현이의 감동적인 편지읽기도 끝나고... 우리를 위해서 준비한 선물이 있댄다
눈치가 손톱밑에 때만큼이라도 았다면 팬송이라는거 모를 사람은 없었을것임
대현이는 제자리에 앉아서 선물을 받아주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제자리'에서...

.......


첫소절이 첫번째 봤을땐~ 이런거였다 처음 봤을땐 아무느낌 없었고 두번째 봤을땐 조금 설랬고 뭐이런느낌의...

근데 갑자기 뒷쪽 애들이 미친듯이 소리를 지르기 시작함
내가 딱 뒤를 돌아봤을 때 보인건 A구역 뒤쪽에서 장미꽃을 주고 있는 대현이었다
이때부터 광란의 도가니+좀비떼의 시작
2층에는 젤로랑 방용국이 올라갔고 나머지 4명이 1층을 돌아다녔는데
난 진심으로 실망했음

 그 많은 인원한테 다 장미꽃을 주는건 말도 안되는거고 구석구석 다 돌아다녔으니까 가까이서 한번쯤은 볼 수 있었을텐데
장미꽃 가져가려고 혈안이되서 막 몰려들었다

걍 쑥 빼가는애들도 있었고 나중에 들어보니까 만지는 애들 수두룩했다고...
무슨 생각을했을까ㅋ 베이비들은 착하다고 굳게 믿고있는 애들이
잠깐 2층을 쳐다봤는데 젤로가 이리펄쩍 저리펄쩍 뛰어다니고 있고 경호원이 그 뒤를 따라다니느라 같이 뛰고 있었다
아저씨 고생이 많으셔요... 우리 막내가 너무 혈기왕성한지라...
방용국은 인파에 가려져서 안보였고 나는 1층에 있는 애들이라도 볼려고 다시 고개를 돌렸다 


근데...유영재가 이쪽으로 걸어오고 있는것임
엄청 가까이 왔을 때 팬들 손도 잡아주고 꽃도 나눠주고 그랬다
하지만 난 그딴운은 없다는걸 알았기에 얼굴이라도 보려고 뚫어지게 얼굴만 쳐다봤다
wow진짜 감탄밖에 안나옴

사슴같은 눈망울에 동글동글하니 귀여운 코에 얼굴은 주먹만한데

그안에 오밀조밀한 이목구비가 다들어가있다니 ㅆ ㅣ발.....오오.....오코피.......오오.....오.....글로리.....
다집어치우고 그냥 잘생겼다 겁나잘생겼다 잘생겼다고
뭐라 표현해야될지 모르겠다 걍 잘생김
과장 하나도 안하고 진짜 코앞에서 봐서 땀방울까지 보였다 근데 땀방울도 잘생겼음 시발
근데 피부 좀 안좋더라...많이 피곤했니 영재야


태어나서 연예인을 그렇게 가까이 본건 처음이라 난 넋이 나가서 멍때리고 있는데 갑자기 정신이 돌아왔다
어떤애가 영재가 들고있는 장미꽃 하나를 확 빼갔기때문에
걔가 빼가니까 다른 애들도 가져가려고 좀비떼처럼 모여드는데 영재가 당황해서 어쩔줄 몰라했다
내가 다 민망했음
경호원이 와서 애들 밀어내고 영재 데려갔는데 어색하게 웃고 있었다
진짜 개판중에 개판
내가 내입으로 이런말하기는 좀 민망하지만 난 개인멘트도 안치고 돌아다닐 때 달려들지도 않고

진짜 개념있게 보다왔는데 나중에 집에 오는 버스안에서 생각해보니 진심으로 빡이쳤다


근데 나혼자 승질내면 뭐어쩔거야

아무도 안다치고 무사히 끝낸걸 감사해야지...
그 난리가 있었던 탓에 노래 제대로 못들었다
널 사랑해~ 하는 구절을 중간에 들었던 것 같은데 음도 기억안난다
음원은 언제나옴 노래 좋은 것 같던데
그렇게 해서 팬송 이벤트도 끝이나고, 이제 마지막 무대만 남았을 때
6명이 쭈루룩 서서 소감같은걸 말했다
난 계속 힘찬만 뚫어지게 쳐다봤는데 결국 눈 안마주침...쳇
그래도 여기저기 안녕이랑 하트 많이 해주고 멤버들 다 팬서비스 폭발했었다
중간에 힘찬이가 사진도 찍었는데 언제였더라 기억은 잘 안나지만 E구역을 찍었기 때문에 내가 나오지 않을까하는 기대를 초큼 해보았다
허헣 나왔을라나

아맞다 이때 내 옆옆에 있던 사람이 사진찍다가 걸려서 퇴장당했다
수호대 언니가 와서 나오세요 이러면서 나한테 미안해요 라고했다
시야를 좀 가려서 그런 것 같은데 아니에요언니...

좀만 더 있었으면 안걸렸었을텐데 왠지 나까지 아쉽
찍으면 안되는거 알지만 그래도 못간 사람들이 사진도 못보면 너무 서러우니까 찍긴 찍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뭔가 줏대없는 생각인가 뭐아무튼 

 


이제 드디어 마지막 무대인 워리어!
여러분과 저희를 만나게 해준 곡이죠? 어근데.. 저희가 옷을 갈아입어야 하니까요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난 들어가서 갈아입을 줄 알았는데 감사하게도 무대 위에서 자켓만 갈아입었다
근데....애들 팔뚝이 참....네 여기까지만 할께요...
영재가 그랬나 용국이가 그랬나 저희가 이제 이 옷을 입어도 데뷔 때 느낌이 안난다고 했다
그래...사실 나도 그래...허허허
육단무지 시절에는 풋풋하고 진짜 신인티 팍팍났는데 지금은 뭐랄까 여유로움? 그런게 보인다
울애기들 연예인들 다됬구나 어이구기특해라

 

앞으로도 성장해가는 모습을 계속 지켜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들을 하는 사이에 워리어 시작
마지막이라 마토봉도 열심히 흔들고 호루라기도 열심히 불고 응원도 열심히 했다
애들도 열심히 하는 것 같았음

팬미팅인만큼 무대보다는 토크를 많이 했는데(1시간 좀 넘게한듯) 토크쇼 같은데 나온 느낌 들어서 좋았다
예능 내놓으라고 그지야
진짜 진짜 재밌고 좋았고, 빠심을 충전하고 왔던 날인 것 같다
중간중간에 소리지르는 애들이랑 좀비떼만 없었다면 더 좋았겠지만^p^
일본투어하고 새앨범 준비하느라 바빴을텐데 연습은 또 언제 했는지
멤버들이 아이디어를 냈다는 기사를 본 적있는데 여장은 누구 아이디어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누구아이디어니ㅋㅋ
피곤해서 다음날 아육대는 어쩌나 걱정했는데 들려오는 소식에 의하면 잘한 듯 하다
정말 즐거웠고, 비에이피가 팬들이랑 더 가까워진 것 같아서 좋다

 

 

(추가)

다 써놓고 보니까 특별무대 한 애들 예기가 빠졌길래 짧게 추가

6명이었나 하여튼 원샷을 췄다

음... 그런데 정말 냉정하게 평가하자면 무대에 설 실력까지는 안되보였다

뭐 그래도 나보단 잘추겠지

원샷 자체가 춤이 많이 힘들기도하고 그 많은 사람들 앞에서 긴장했을텐데 끝까지 무대한건 칭찬해주겠음

카스에서 지들 안뽑혔다고 응원 안해줄거라고 지랄했던 것들이 있다고 들었는데

니들따위 없어도 응원소리는 클꺼야ㅋ 라고 비웃었던게 보람있을만큼 호응이 좋았다

응원법도 크게 해주고 호루라기도 불고 마토봉도 흔들고... 가수가 착하니 팬들도 착하구나

매우 훈훈했다

 

그 무대 끝나고 바로 오리지날 원샷 무대가 나왔다

육원샷은 정말 감동스럽고 은혜롭고 멋지고 글로리어스했음

역시 굴복할텐가는 힘찬이 해야한다

미안 영재야 너도 잘했지만 그 카리스마랄까

그런 부분에서는 맏형이 더....음.....사랑한다고

 

ㅋ그럼 진짜 끝

 

 

 

 

 

 

 

 

 






 

추천수4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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