굉장히 친한 언니가 있는데, 그 언니가 저를 정말 의지하고 좋아해주고 생각해주는 언니에요.
저도 그언니를 너무 좋아하고, 친하게 잘 지내고 있구요.
그런데 얼마전부터 정말 머리아픈 고민거리가 생겨버렸어요.
그 언니가 저랑 동갑인 남자애를 좋아하는데, 그걸 들은게 몇달 전이었거든요?
그런데 최근에, 한.. 한달 전? 더 됬거나 그쯤에 그 언니가 그 남자애를 이제 마음에 두지 않는다는,
그런 소리를 전해들어서, 아 그런가보다, 했거든요.
그런데 그러고 나서부터, 그 남자애랑 저랑 어찌어찌 잘되서 남들 몰래 썸을 타게 됬는데요..
그언니가 며칠전에 갑자기 한밤중에 전화와서 그 남자애가 좋다는거에요.
사귀고 싶다고, 많이 좋아하는 것 같다고.
그 전화받고 응원해줬죠, 그 언니가 마음이 진짜 여리고 좀.. 되게 안타까운 사연많은 언니라서요,
저처럼 기대는 사람이 몇 없고 되게 여린 언니에요.
이 남자애는 그 얘기듣고 저한테 미안하다고 그언니 헷갈리게 한 것 같다고 그러더라구요.
둘이 원래 약간 썸이 있었는데 그 언니가 곧 졸업해서 보기도 어렵고 마음 없앴는데,
언니는 그게 아니었던 거죠.
설상가상으로 절 좋아한다고 공개한 남자가 있는데, 그 덕에 제 친구들은 다 알게되서
딴 사람 있다고 하면 난처해지는 상황있죠? 그거인데..
어떻게 해야할지 정말 모르겠네요.. 둘다 정말 저한테 소중하고..
제가 정말 좋아하는데... 모르겠어요 정말.
조언 좀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