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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시내에서

학교 끝나고 친구들이랑 어디 들어갈까말까 고민하고있었는데

어떤 아줌마?할머니? 가 오시는거야

근데 우리한테와서 하는말이 당당함과 뻔뻔함을 한번에 갖춘목소리로

"학생 내가 냉이를못팔아서  컵라면사먹게 1000원좀 줘봐"

하길래 내친구가 "돈없어요 그래서 어디갈지 고민중이였어요" 했는데

뒤돌아서 가면서 하는말이

"고민을왜해 느그애미한테 돈달라하면되지"

당황스러워ㅠ ㅠ

  그냥 천원드릴테니까 냉이주라고할걸

근데 그사람 오늘처음으로 그런게아니라

내친구들 등굣길에도 막 내복을못팔아서 컵라면사먹게 천원좀내놓으라고

언제는 어떤사람이 그분한테 오천원을줬나봐 근데 몇분후에

그분이 얼굴 못알아보고 다시 오천원달라고했었다는거있지?

나보다 나이도 많으시니까 뭐라고 할수도없고...

나같으면 천원으로 컵라면사먹을바에 냉이로 뭐라도 해먹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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