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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쥐 |2014.03.15 17:08
조회 163 |추천 0

안녕? 여기에라도 내 진심을 말해야되겟다.

어짜피 겉잡을수도없이 일이 커졌잖아 나땜에

어디서 부터 우리가 이렇게된지도 모르겠어 내가 내가 조금만 더참을걸

아니 .. 참을성도없었던내가 참 한심해

잘 지내고잇어? 바보같이 어제 다시 멀어졌지만 난 하루도 못 견디겠어

대답도 못하겟더라 그렇게 말해놓고는 바로 후회했어. 우리사이가 다시

진전될려면 내가 더 노력해야되고 내가더 변해야된다는걸 알겠더라

그날밤에 내가했던말이 다시 기억이났어. 잊을려고 만화같은거 뒤적거리다가

또 다시 내가 너한테 얼마나 큰 상처를 가져다줬는지 깨달았어.

그런데 어쩌지 이제 니가 나한테 되돌아오지않아.. 자꾸 집착은 커져만가는거같고.

진짜 난 왜이러는걸까 자꾸 왜 떠나가면 후회를 하는거지?

니가 어제 준 케익도 왜 내가 그딴식으로 평가하면서 다시 상처를 안겨줬을까

알고있었어 니가 오랜만에 나한테 웃던 미소도 반가움도 느꼈었는데

또 한번 나혼자 이기적이게 토라진모습을 너는 얼마나 무안하고 당황했을까.

매일 내가 너만났을때 이렇게 흘러가고 니가 상처받았을 생각에 너무 미안해죽을거같애.

아무리 너한테 이런말해도 돌아오는건 의미없는 대답일까

난 아직 널 포기못하겠어. 그래서 대답도 안했어 그 흔한 고맙다는말도 못하고나는

니가 할말도 못듣고 내말만 모질게 하고 가버렸어. 왜 그랬을까 힘들게 다시 시작했는데

니가 다시시작하자고 준 책도 아직 그대로남아있다. 솔직히 못견디겠어

다시보고싶고 다시..진짜 다시 시작하고싶은데 내가 자꾸 그걸 깨버려

넌 지금 무슨생각이들까 뭘 하고 있을까 이게 다 나혼자만의 생각일까?

난 아직 기다리고있어 니가 혹시나 돌아올까봐 근데 힘들겠지 내가 준 상처가

얼만큼인지 이제야 깨달았거든.. 어떤식으로 말을해도 돌아오지 않을거라는건 알아

근데.. 나 포기안할거야 

보고싶다 상처 다아물고 괜찮아지면 연락해도되 언제든지 받아줄게

이때까지 나만 바보같이 상처받고 혼자 맘대로생각해서 미안했어

변한건 니탓이아닌데 내탓이였는데 자꾸 내가 맞춰갈 생각을안하고 무작정

변해라고했던점. 미안해. 정말 미안하다.. 찌질한 여자친구 용서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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