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오늘 으르렁 앨범 스물 한 장 학생들한테 무료 나눔했엉
블로그에서 했는데 이미 마감됐긴 해ㅠ 글 쓰면서 혹시 여기 필요한 사람들 있는 건 아니죵? 여기서 할 걸 그랬나도 싶다 ㅠ
팬싸 가겠다고 마니 샀었는데 ㅋㅋ 미련하지만..
뭔가 이번 팬싸가 내 인생에서 마지막인 것처럼ㅋㅋ
근데 당첨도 안 되고 몇 장은 저렴히 팔다가
슬픔을 뒤로 한채 쌓아두며 잊고 살던 앨범들 ㅎ
살 때 가격이 꽤 나가긴 하지만.. 다시 팔 때 멤버별로 포카 때문에 가격 매기기도 싫공ㅠ 그거 되게 뭔가 그래서 난 다 똑같은 값 받았었어
근데 그런 거래도 참 나에겐 귀찮은 일이고
이미 나한테는 두 세장이면 충분해서
보관해둘 곳도 없고 아직 앨범이 없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가치가 내가 생각하는 가치보다 클테니ㅋ
그래서 선뜻 줄 수 있는 것 같긴 해
정말 나에게 있어 소중하고 못 줄 물건을 준 게 아니고
나도 그럼 방정리가 깔끔히 되니 서로에게 좋은 일이고
뭐 엄청난 일은 아니라고 생각혀
그래도 가격이나 그런 거 상관없이 누군가에게 딱 필요했던 거 주니 기쁘당
부모님이 안 사주시는 친구들 많던데 되게 기뻐하던데
내가 또 괜한 일 한 건 아니겠지?ㅋ
부모님이 화나신다거나 ㅎ 왜 아이돌 좋아하는 것도 엄하게 관리하는 부모님도 계실테니...
고3친구도 열공하는데 사는게 힘들다며 댓글 달았는데
그런 친구한테 소소한 일상의 기쁨이 될 수 있단게 좋다
물론 엑소를 통해서 그럴 수 있어서 더 좋고
항상 내 바운더리 안에 있는 사람에게만 챙겼던 것 같은데
경수 좋아하고서 나도 전보다 더 세상에 좋은 영향을 주고 싶어지더라
말로 하기 좀 오글거리긴 하지만ㅋㅋ 솔직히 됴자기들도 그런 맘 들지 않음?
좋아하는 사람 생기면
엑소 노래 가사 lucky처럼 내가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은 마음 ㅋㅋ
예전에 울지마톤즈라는 다큐 보고 나서 엄청 감명받고 그래 인간으로서 최소한 세상에 도리를 하고 싶은 맘에
부끄럽지 않고 싶은 그런 얕은 맘으로 직장 갖고서 얼마씩 작게 기부하는 건 있었는데
정작 내가 오다가다 직접 보게 되는 사람들은 불편한 맘 생기기 전에 얼른 지나가고 뭔가 그 기부로 위안 삼은 느낌이 들 때도 있었거든
경수가 멤버들이랑 연습생 때부터 꾸준히 진심 다해 봉사활동하는 모습이랑 학창시절 길에서 불쌍한 사람 보면 가서 자기가 가진 돈으로 이것저것 사드렸다는 일화 보고서(뒤에 일은 사실인지는 모르지만ㅎ 경수라면 그러고도 남을 것 같은 생각이 들어)
나도 그런 분들 보면 그 경수 일화 떠올리면서 다섯 번 중 세 번 정도는 지나치지 못하고 한 번 더 고민하고 생각하다 보니 머뭇하다 다가가게 되더라
근데 순간 뿌듯하면서 작은 보람만 느끼면 되는데 그 경계에 난 착한 사람 됐어 하며 그것에 더 기뻐하는 단순하지만 불편한 감정도 느끼게도 되잖아
남을 통해 내가 좋은 일 했다는 그런 감정 느끼려는 게 경솔하단 생각도 들어서
그래서 그보다는 큰 일도 아니니 그 분들 살림에 조금 도움되면 나도 기쁘겠다 하는 맘을 가져야겠다 생각도 하게 되더라
아무튼간에
팬들이 경수라는 한 인물을 중심으로 모여서
좋은 일 마니 하는 거 보면 정말 경수 덕에 좋은 마음 먹은 사람들이 세상이 조금이라도 더 나아지는 느낌이다.하하
경수 좋아하기 전부터 원래 좋은 사람도 있겠지만..
나는 그런 거창한 일은 못해도ㅎ 오늘 뭔가 주는 기쁨, 나누는 기쁨에 대해 느끼고 있는 하루다~ 팬들이 불우이웃은 아니지만 그래도 진심으로 기뻐들 하니 기분 참 좋다 어둠 속에 있던 앨범들이 빛을 보며 다 제 주인 만나가는 느낌?
이 기쁜 맘 머글인 친구들에게 말해도 뭐냐고 할 것 같아 여기에 쓴다 ㅋㅋ
이것도 엑소 좋아하며 남는 좋은 추억이겠지 허허
근데 이제 곧 컴백이야?
경수 영화는 다 찍어 가나?
이것저것 신경 쓰느라 하루가 너무 벅차지는 않을까?
바쁘겠다 컴백 전까지 적당히 쉬면서 재충전하고
아프지 않았음 좋겠다~ㅠ
지루한 말이 넘 길었으니 사진은 써니텐 경수 ㅋㅋ
평소에 과묵하고 차분하고 남자다운 경수도 좋아하지만
이렇게 귀여운 경수도 좋네ㅠ
귀엽게 생긴 사람이 작정하고 귀여운 표정 지으니 진찐 귀여운 것 같아 ㅋㅋ
머리 쓰다듬는 것 보고 강아지같다 생각 했어ㅠ
마실 때 표정 연기에서 진짜 톡쏘는 청량감이 느껴지지 않아?ㅋㅋㅋ 써니텐 그닥 안 좋아하는데 맛있어 보임ㅋㅋ
진짜 강아지 병아리 이런 거 생각나ㅋㅋ
센터에서 귀엽게 춤 추는데 써니텐 이미지에 진짜 잘 어울리고 ㅋㅋ
진짜 빛이 나는 이상적인 아이돌의 모습이구려
난 별표 다섯개 중 다섯개여
모델의 마스크가 제품 이미지에 적합하며 상큼한 제품의 느낌을 잘 이해하고 소화해서 연기와 춤으로 맛깔나게 표현하여 제품의 매출이 상승될 것으로 예상 b b
경수 짱짱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