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열매들 위로해줘서 고마워.
사실 나 열매로 엑소 입덕하고 다 좋아하고...
그래도 손가락으로 엑소를 비유하자면 가장 아픈 손가락은 찬열이야.
그래서 입덕한 이후로 눈팅만 하다가 도저히 못 참겠어서 그렇게 글을 올렸어.(근데 아직 소심해서 엑소톡 같이 진짜 흙탕물싸움이 난무하는 곳에 못 올리겠다.)
진짜 이 사람들이 다른 멤버들의 팬이고 엑소의 팬이라면 엑소를 더는 못 좋아할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소위 일코해제랄까 현실친구들에게 '나 엑소 좋아해' 이렇게 말해본 적 없지만 앞으론 더 못할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덧, 근데 내 현실친구들 중에도 나만큼 비쥬얼 따지는 애들 많아서 찬열이 좋아하는 애 분명히 있을 것 같아서, 입이 근질근질하고 너무 아쉽다 ㅋㅋㅋㅋㅋㅋㅋ좀만 이야기하면 찬열맘으로 만들 수 있을 것 같은 애들 많앜ㅋㅋㅋ )
다시 돌아와서, 내가 더 무서운 건 그런 애들이 인터넷상에만 존재하는 게 아니라 현실세계에도 존재한다는 사실 때문이야. 전에 어린 친구들이 버스에서 막 비속어 섞어가며 모 엑소멤버 지 친구 뒷담화하듯이 큰 소리로 욕하는데 하..처음엔 팬인 것처럼 이야기 하드니...;;지금도 팬이 맞는가 의구심. 다양한 연령층이 탄 버스였으니까 그 멤버 활동명 나만 알고 있었기만을 바라.
그런 애들이 우리 찬열이도 그런 식으로 이야기 하겠지? 엑소 가사에도 있는 '정신 차려'라는 말 좀 해주고 싶다. 애들아 정신차려 정말!!!!!!! 자기 앞가림하며 살기에도 빠듯한 세상이다!!!!좋아하는 가수에게 누가 되진 말자.
좋아하기만 해도 이렇게 심장이 터질 것 같은데, 왜 미움을 담은 말을 서슴지 않는 건지..
그만 진지해질게.. ㅋㅋㅋㅋㅋㅋㅋ부담스러워하디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지금 찬열팬이라면 개인활동도 딱히 많이 없는데 이렇게 좋지 않게 언급되는 이런 상황이 정말 기분 나쁠거야..그치? 나만 이불킥하는고 아니징?
조금 웃픈 이야길 하자면 어제 찬열이 얼굴 오랜만에 본다고 6시부터 보라라는 것을 보기 위해 고릴라를 다운받고 매뉴얼을 익히면서 대기..언제 나올지 몰라 라디오 두 시간 꼬박 노트북 앞에 앉아있었엉. 어제 엄마가 서울에 올라와서 오빠집에 있는데 내가 서울 도착하면 연락해 해노코 엄마한테서 전화가 오는데 나는 찬녈이에게서 눈을 돌릴 수가 없으니까...알면서도 받지 않았어. 그런데 또 오는 거야. 조금 걱정도 되었지만.. 또 받지 않았어. 그 내적갈등이란ㅠㅠ...물론 스크린에 시선은 고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불효년거 아니까 욕은 하지마 열매들ㅠㅠ 반성중~엄마 미안해용! 내가 요즘 이래..2N살 먹어서 이래요...오늘 전화하면서 왜이리 어제 전화를 안 받았냐고 하시는데 솔직히 말할 수 없으니까 '피곤해서 잤어요' 드립을 시전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 엄마 내려가시기 전에 만나서 저녁먹는데 잘해드려야지~
열매들 안물안궁이지만 어쩌다보니 사담이 많았네 미안. 내가 찬열군 좋아하는 마음이 너무 가득차서 표현하기가 힘든가봐. 우리 찬열이는 멋지고 음악에도 재능있고, 연기에도 재능있고, 가능성이 무궁무진해. 내가 23살에 저렇게 찬란히 빛났던가? 나도 23일 때 가장 행복하지 않았나 싶지만 빛난 건 모를...ㅋㅋㅋ 우리 찬열이도 내가 그 때 그랬던 것처럼 신나게 청춘을 즐기고 있었으면 좋겠는데.. 궁예질이라고 해야하나 이런것 좋지는 않지만 항상 웃으면서도 한켠에는 '방송 활동 잘 해야지!' 이런 생각을 너무 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싶어서 안쓰럽고 그러타.
너무 멋있는 찬열군! 누나는 찬열이를 사랑하지만 나만의 것으로 소유하고 싶은 소유욕 따윈 없어. 찬열이의 잘남을 온 세상에 보이고 싶어. 누난 찬열이가 지금 어려서 서두르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지만, 나보다 연예인 팬질을 많이 해온 사람들 말에 따르면 지금이 그 위치에서 바짝 피치를 올려야 할 때라고 그러네!(특히, 작곡분야야 일정 나이가 지나도 꾸준히 작품을 선보일 수는 있지만 연기는 나이대에 따라 역할이 달라지니까 그럴 수 있을 것 같구나.) 누난 찬열이가 연예계 생활하는 내내 사랑을 보낼 거고, 먼 훗날 보지 못하는 날이 올지라도 마음 속으로 응원할 거야. 그러니까 지금처럼 노력하는 거 멈추지 말고 자신감있게 보여줘! (뭘 해봐야 실력도 늘고 할터인데 ㅠㅠ흑..)
SM은 어서 이런 찬열이에게 기회를 주셔요. 지붕킥에서 정일우씨 같은 역할로 얼굴 더 알리고, 또 주말극 막내딸이랑 대학생커플같은 거 조차나여? 소문난 칠공준가 거기서 이승기씨 역할같은 거 말이에요 그런걸로 쐐기를 박자구요! ^^;;;그 이후론 트렌디드라마의 주조연. 그다음에 정극 주연... 좋잖아요? 미니시리즈 주인공 맡겨주시려고 이렇게 찬열이 아끼시는 거예요? 너무 아깝잖아요. 20대 신인 남배우 없진 않지만 그 중에 찬열이 한 명 낀다고 해도 밀리지 않잖아요! 제가 드라마 영화 가리지 않고 많이 보는데 찬열이가 어울릴만한 역할 너무 많아서 이런 생각이 안 들 수가 없잖아요..ㅠㅠ찬열이가 뒤에서 계속 노력한다는데 무슨 말이 더 필요해요? 멍석을 어서 깔아줘요! 우리 잘생긴 찬열군 사진 올리고 저는 이만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