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재수하면서 좋아하게 된 여자가 생겼었어요
6월 정도에 서로 호감을 보이다가 제가 이러면 수능을 망할 것 같아서 여자애한테
되게 차갑게 대했어요 갑자기... 더이상 그 여자애 볼 것 같으면 더 공부 안될 거 같아서
좀 피하고 그러다가 9월달에 더 이상 속앓이 하기 싫어서 밤길에 데려다 주면서 제가
꼭 껴안았고 그 여자애가 저한테 다음 날에 서로 공부 방해되는 거 싫다고 말하더라구요
수능 끝나고 꼭 고백해야지 하고 공부했는데 수능을 망했고 삼수할까라는 생각때문에
연락도 못하고 대학붙고 나서는 그 여자애는 서울 근처 간호학과를 갔고 저는 지방 국립대를
왔습니다 제가 눈만 높아서 이번에 반수하던지 편입을 하려고 해요 그래서 서울에 있는 대학가서
사귀려고 근데 보고 싶어요 연락도 하고싶고 연애하고 싶어요 근데 걱정거리가 많아요 장거리 연
애도 문제고 반수나 편입을 하면 제가 연애와 두가지 동시에 할 수 있을까 하고요. 그때까지 걔가
남친을 사귀지 않을까 걱정되기도 해요 국립대라도 지방인데 존심도 좀 상하고..
수능 끝나고 연락을 한 번도 안했어요 저 어떻게 할까요
진심 어린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