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사실 네이트 완전 싫어해.ㅋ
내 정보 탈탈 털어가서 내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를 줬거든.ㅠㅠ
그래서 탈퇴하고 절대 가입 안한지 언 1년이 넘어가는 이 시점에, 우리 시우민이 때문에 다시 가입.
오늘 급 사당역 에서 약속 생겨서, 준비하고 나갔음.
버스 안에서 시우민 톡 보다가 사당역에 생일 포스터 붙었다는 이야기 보고, 흐믓.
난 12번 출구에서 약속 있었음. 10번 출구가서 보고 갈까하다가 약속시간이 애매해서 그냥감.
근데 그거 알어? 10번출구 쪽에 그냥 눈만 흘낏해도 눈부시게 반짝반짝 하는게 다 보임.히히히
집에 갈때 봐야지 하고감.
2차 다 끝나고 12시 넘으니깐 한산해서,
일행 한테 시우민 보러 간다고 하고,
먼저 3차 장소로 가라고함.( 난 나이가 있어도 일코 따윈 없음. 난 소중하니깐~ㅋ )
혼자 가벼운 발걸음으로 총총 뛰어감. ( 술 먹으니깐, 난 뵈는게 없음 )
10번 출구로 가는 문을 여는 순간 .난 아무것도 안 보임.
오직 너와나. 나와 시우민. 뜨끈뜨끈. 설렘설렘.
흐믓한 표정으로 사진 찍고, 나도 모르게 얼굴 쓰다듬을려고 하다가 내려오는 커플보고 정신 차림.
내 나이에 이렇게 남의 생일 축하 사진보고 흐믓하고 설레이기는 처음. 히히
생일 축하해주는 모든 시우민팬에게 감사하고 고마울 따름.
조만간 아무래도 시우민 생일 축전 보러 다닐듯.
아하.....나의 일상파괴자 시우민. 김민석이. 슈밍. 빠오즈. 치명적인 섹시함을 소유한 너란 남자.
당신덕분에 오늘 난....숙취 따윈 없을뜻...사랑해,히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