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까지되니 당황스럽네요...
에고... 아기에대한부분이 설명이 많이 부족했었던거같아요..
변명이랄까 상황설명일까 하자면 년수로는 아기가 세살이지만 아직 두돌전이에요
글에썻듯이 아이아빠가 지방출장이잦았어요
월요일~금요일오는 출장
그렇다고 갓난쟁이를 어린이집에 맡기자니 사실너무 불안했고요
그래서 친정부모님께서 봐주시기로 하셨고 아이아빠 지방출장때마다 전
친정에서 지냈고요 평일엔친정,주말엔 데려오는
그런식으로 1년정도 지내고 친정집이 이사를했는데 거리가 좀더 멀어지고
제가 면허도없는상태에 혼자 아이를 데리고 왔다갔다하기가 여의치않고
어린이집에 맡기자니 아직말도못하는아이라 더불안한마음도 컸고요
출근시간이 좀이르고 퇴근시간도 일정치않은탓도있고요
이사계획잡고 맞벌이하는중이고...
이러니저러니 얘기해도 사실 제가 생각해도 참못난부모져,,
우선가장큰문제는 아이와 세식구가 같이 살아야하는거겠죠,,
정상적인 가족은 아니니...저도 참 슬프네요
아이한테 다시금 많은사랑과 관심을줘야겠네요 되도록이면 같이 지내는방향으로
생각해봐야겠어요
제가 생각이 많이 짧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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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부부 맞벌이에 세살아기있고
아기는 주말에만보는데
부부가 얼굴보기가 참 힘듭니다
남편일주일중 평일 이틀은 학원가서 밤11시넘어서 오고
이틀은 운동가서 밤11시넘어서 오면
씻고 모하면 금방12시되니 바로 잠니다
(운동가는것도 일주일에 한번만 하고 하루는 나랑 데이트하자 했더니
나참~~ 퇴근하고 같이 밥먹고 그러고 다시 운동가더라고요 ㅋㅋ
8시부터이니까 ㅋㅋ1시간같이밥먹고 다시운동가는 사람이에요)
총일주일중4일은 밤11시넘어오고
주말도 토요일은 학원가서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수업합니다
아내인제입장에서는 솔직히 결혼생활너무 재미없고 짜증만나네요
매일 회사끝나고 혼자밥먹고 간단한청소하고 빨래하다 보면 잠잘시간이고
매번 혼자밥먹고 혼자 잠자리들고
이생활이 2년다되가네요
그냥 소소한 일상을 같이 보내고싶은데
제욕심인지
결혼전처럼 살꺼면 왜 결혼을 했는지 본인하고싶은거 다하고살꺼면
참,,,,
주말에도 혼자아이랑 하루보내고 모 이러다보면 왜 결혼을 했나싶기도하고
결혼전보다 평일은 더 외롭고 주말은더 힘들고 지치네요
평일중 하루는 또 애기보러가고
그냥 참 지치네요
회사끝나고 애기보러가는데도 1시간 집에오는데도 또 1시간
겨우 한시간 애기보고 집에오면 한것도없이 힘들고
남편은 스트레스풀고 다 하는데 난왜이렇게 있어야하나싶고
물론 남편입장이해는가지만 머리로만이해가되네요
본인말로는 안가면 스트레스 쌓여서 일주일 하루 가는건데
주말에도 안가지않냐
주말에 안보내줍니다
똑같이 일하고 똑같이 애보는데 누구는 스트레스풀고 누구는 애보고 말이 되나요
그렇다고 주말에 안간다고 집에서 애를잘보는것도 아니고
짜증냅니다 축구갈시간되면 짜증
청소하면서도 띡띡거리고 사람신경쓰이게 하는데
말인지 방군지 그건 이해해야한다네요
그러면서 항상말로는 애기보고싶다
이러는데 그게더 웃겨요
막상 애기가온 주말되면 축구가고싶어서 저러면서
암튼 정말 짜증나 죽겠어요
동거인같은 부부가아니라 그냥동거인
제가 이해를 못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