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사내 연애 했다가 헤어지신분 계시나요?
전 한 200일정도 사겼구요
사귀는동안에 회사사람들에게 조금씩 들키기 시작해서 주변에 대부분이 알게 되었어요
부서가 같은건 아닌데 자리가 가까워요
그리고 헤어졌네요
매일 마주쳐요
그냥 피하구요
주변사람들이랑은 그냥 그 친구 얘기 피하면서 잘 지내고 있어요
헤어진지 한 6개월정도 되었는데,
그사람한테는 딴사람이 생긴거 같네요..
저도 옛감정에 벗어나고자 많이 노력했지만 매일 마주치는 얼굴 보고 있으니 쉽게 되지 않는데
그사람은 그게 되나봐요
그걸 알고 나니 더 힘드네요
겨우 그것밖에 안되는 감정이였나
사내연애... 잘못하면 큰일이라고 처음에 선뜻 마음 열기 힘들었는데, 큰 믿음 줘서 시작했고, 사람들에게 들킬때도 결혼할거니까 괜찮다고 오히려 당당하게 말하며, 그렇게 사랑주던 사람이 이렇게 쉽게 그 감정을 접고 새로운 사랑을 한다는게 너무 허무하네요
전 이제 헤어진지 6개월정도 되었는데 아직도 이러고 있어요
혹시 비슷한 경험 가지신분 없으신가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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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같은 경험 있으신분이 있나해서 올린글인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보시게 될줄은 몰랐네요
헤어진이유는.. 저도 잘 모르겠어요
어느날 갑자기 통보 받았어요
그냥 예전 감정같지 않다고 그러더라구요
제가 처음으로 연애하는 거라서 많이 모자랐나봐요.. 그저 좋으면 좋다고 표현하고 상대방만 바라보고 했는데 그걸 상대방을 질리게 또는 지치게 한걸수도 있겠네요
몇번 붙잡았는데 굉장히 단호해서 그후론 저도 연락안하고 그리고 나서 얼마나 지나서 다른 여자가 생긴진 모르겠지만 제가 알게 된건 최근 이예요
비슷한 경험 있으신분들의 응원에 많은 힘을 얻었습니다 아침부터 눈물 한바가지 쏟을뻔 했네요 ^^
그래도 좋은 추억 많으니까 지금은 힘들지만 언젠간 웃으며 회상하는 날이 오겠죠
감사합니다아~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