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화요일에 고백 받구 좀 생각해보겠다고 하고
혼자 끙끙 앓다가 어제 글 올린거거든요
많은 분들 조언대로
솔직하게 말해야겠다 마음 먹었는데
막상 얼굴 보고 하려니 또 겁나서 ㅠㅠ
전화로
사실 쌍수했는데 너가 좀 별로 안좋아하는 것 같고
그때 너무 당황해서 안했다고 했다고
솔직하게 말했어요
잠깐 말 없다가
그래서 연락 없었던거냐고 하면서
괜찮다구 얼굴만 보고 사귀자고 한거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다들 바쁜 시간에 제 고민 읽어주시구
시간 내서 조언 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애교살은 작년에 필러 맞았는데
저는 쌍수만 생각하느라
애교살은 생각지도 못했네요 ㅠㅠ 죄송해요 ㅠㅠ
코는 정말 제 코 맞아요 ㅠㅠㅠ
그리고 몇몇 분들이 쌍수 어디서 했냐구 물어보시는데
이런 질문까지 들어올 줄은 정말 몰랐어요..
저도 고3 수능 끝나구 한거라 좀 오래돼서 ㅠㅠ
이름 언급해도 되는지 모르겠는데
신사역에 있는 아이템 성형외과에서 했어요
판에 쪽지 기능 같은게 있음 쪽지로 말씀드렸을텐데
죄송해요 ㅠㅠ
다시 한 번 바쁜 시간에도
일부러 시간 내서 제 고민 읽어주시고
조언해주셔서 감사해요
다들 복 받으실 거에요!!!!!
안녕하세요 ㅠㅠ
판에 가끔 다른 분들 글 보러 오긴 해도
글은 처음 쓰는 거라 좀 떨리네요..
제가 친구 소개로 만나서 한 두 달 썸 타다가
어제 고백을 받았어요
저도 정말 진심으로 좋아하구 그래서 사귀고 싶은데
아직 고민중이에요 ㅠㅠ
왜냐하면 제가 사실 고3 수능 끝나고 쌍수하고 앞트임 했거든요
매몰도 아니고 자연유착으로 해서 흉도 없고
별로 티도 안나긴 하는데 ㅠㅠ
근데 이 썸남은 평소에도 가끔
자기는 성형한 여자들 좀 별로라는 식으로 얘기도 해서
맘에 좀 걸렸었는데
얼마 전에는 너는 성형 안했지? 하고 물어보더라구요 ㅠㅠ
너무 당황해서 안했다구 대충 넘겼거든요
저는 쌍수했다고 말해도 상관없는데
썸남이 저렇게 좀 별로여하니까 말하기도 무섭고 ㅠㅠ
판에서도 가끔 보면
사귀다가도 성형한 사실 알고
헤어졌다는 커플들 얘기를 몇 번 봐서
더 겁나요 ㅠㅠ
안했다고 하고 사귀다가 나중에라도 걸릴까봐 ㅠㅠ
이거 제 눈인데요 ㅠㅠㅠ
쌍수한거 티 나나요? 안했다고 하면 나중에라도 안들킬까요?
아님 대답하기 전에 성형했다고 솔직하게 말하는게 좋을까요? ㅠㅠ
조언 좀 해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