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째 짝사랑하고있는 오빠가 있는데ㅋㅋ
땅콩버터
|2014.03.19 23:58
조회 181 |추천 0
중1때 시험칠때 2학년이랑 섞어서 치는데
제 앞자리에 어떤 2학년 오빠가 앉아있었음
그러다가 무심결에
발목이 보이는거임ㅋㅋㅋㅋ
제가 좀 얇고 섹시한(?)발목을 좋아하는편인데.. 사실 그오빠 얼굴보단 발목을 보고 반함. 그 앉을때 살짝보이는..그렇다고 저 변태아님X
시험칠때 집중도 안되고 계속 그 오빠 발목만봤음ㅋㅋㅋㅋㅋㅋㅋ 너무얇아서 부러질것같은게 막 눈길이 가는거임
그래서 시험끝나고 힐끗 오빠얼굴을 봤는데
ㅁ맙소사 진짜잘생김..훈남도아니고 남신수준
이름도모르고 얼굴도 첨본 오빠였는데 한동안 머릿속에 떠나가질 않았음. 그래서 막 그 오빠 이름이랑 반도 알아내고 그랬는데
정보를케다가 알고보니 우리학교에서 인기진짜 쩔어가지고 여자한데 대시를 그렇게 많이 받고 그런거임..
무엇보다 그오빠가 고2때 처음으로 여자사겼다는데 몇달사귀다가 헤어졌다함
후..ㅋㅋㅋㅋㅋ 근데 제가 중1때 그얘기를 듣고 그때부터 고백한다는걸 포기했던것같음 나란녀자도 그오빠를 좋아하는 수많은 여자중 한명이니까ㅋㅋㅋㅋㅋㅋ
진짜 반한다는게 처음엔 겉모습보고 반하게되는데 시간이 지나면 그냥 그 자체가 좋아지는것같음.
솔직히 말한마디도 못걸어보고 얼굴만 가다가 보는주제에 이런말하긴 뭐하다만
5년이 지나도 볼때마다 처음보는거는처럼 막 떨린다해야하나??ㄱㅋㅋㅋㅋㅋ
현재 같은 학교에다가 그 오빠의 뽀얀피부에 트러블이 생기게됬고ㅠㅠ중1때랑은 모습이 달라졌지만
그래도 내눈엔 여전히 멋져보이고 겉모습이 바뀌어도
심장어택 투다다다다다
이름도 모르고 어쩌면 얼굴도 모르겠지만
짝사랑의 재미가 몰래살짝보면서 혼자 막 좋아하는것도 은근 재미라면 재미랄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