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병을 달고 다니는 회사직원

ㅎㅎ |2014.03.20 16:42
조회 1,682 |추천 3

29살 직딩인데요.

 

회사 직원중에 병을 달고 다니는 사람이 있어요.

제 직장 상사인데요.

 

근데 정말 아픈건지 그게 습관인지 모르겠어요.

 

아무튼 1~2분에 한번씩 콜록대면서 캬악~캬악~~ 그래요.

 

이직한지 일년 넘었는데 여기 처음 출근할 날부터 지금까지 단 하루도 안거르시고 그래요.ㅋㅋ

 

아 정말 바로 옆자린데 일하는데 신경쓰여서 신경쇠약증 거릴거 같아요.

 

그리고 응급실을 한달에 한번은 가시나봐요.

밤사이 응급실 다녀온 얘기를 무용담 얘기하듯이 자주 하시거든요.

(그렇게 자주가는 응급실을 왜 출근하면 안가시는지 모르겠어요....;;;;)

 

그런데 그렇게 아프고 쇠약하면 집에서 쉬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겉보기엔 오늘내일하시는데  정말 끈질기게 출근하세요...ㅋㅋㅋ)

 

그렇다고 일을 잘하시는것도 아니고.

맨날 일못해서 그분때문에 회사에서 큰소리 나는 날도 한두번이 아니에요.

 

진짜 제가 부하직원이지만 비서처럼 잡심부름 다부려먹고.

메일관리도 시켜요!!!!-_-^

 

처음에 일 시킬때 컴퓨터를 좀 못하셔서 제가 엑셀과 캐드의 신세계를 몇번 보여줬거든요.

 

그랬더니 이제 사사건건 다시켜요.

시키면 10분안에 다돼는지 알아요.

아까그거 아직이야? 막 이래요!!!!!!

 

진짜 출근해서 하는 일이라곤 콜록콜록 캬악~캬악~ 갤갤갤~~~

이거밖에 없어요.

 

첨에는 좀 불쌍했는데 이젠 짜증이 나요.

그냥 집에서 쉬시던가 귀농을 추천해 드리고 싶은데.ㅋ.ㅋㅋㅋㅋㅋㅋ

 

이직 일년이고 이사람때문에 이직까지 해야하겠나 싶고.ㅋㅋ

근데 엄청 거슬리고 그래요.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

추천수3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