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촉촉히 내리네요!!이 비에 모든 분들은 근심,걱정이 씻겨 내려가면 좋겠습니다...
덩달아 과장도 같이 씻겨 내려가버렸음 하는 마음도 가슴한켠에 있습니다..(데헷
)
오전근무만 하고 집에 왔습니다..이리히..(부러우시죠?)
부러우면 지는건데..히힛;;(약올리니?)
하지만 부러워 마세요..저 내일 출장가요..
인생은 허무하디 허무한 다람쥐 쳇바퀴 같다고...
하던데...제가 늘 그 사이클이네요;; 새로운 분이 들어왔는데 저번에 회사차 운전하다가 사고를
냈다네요...그래서 저보고 가래요...이게 말인지 방구인지..;;;
저도 이참에 확~사고나 낼까봐요??매번 이놈에 노예생활에서 벗어나려 토욜일 마다 전국민 계모임을 하고,저번주엔 무려 3만원치나 샀는데...;;;지금도 그돈으로 담배나 살껄 이라는 후회를 하며;;
눈물을 머금고 있습니다...버팁시다..그것이 오늘의 목표겠지요.ㅎ;(사담 끝.)
오늘은 프랑스로 유학을 가있던 친구에게서 들은 이야기를 해보렵니다..ㅎ;;중학교 동창인데..
워낙 패션에 관심이많고, 재능또한 다른 이들에 비해 남달랐던 녀석이 다니던 대학을 관두고,
프랑스로 유학을 간다며 돈을 모으기 시작했습니다!!뭐든 독한사람을 못 당해낸다고...결국 자신
의 학비와 거취비를 마련하여 미련없이 프랑스로 향했습니다!!
그리고 프랑스에 도착했는데...역시나 외국은 타국인들에게 그리좋은 환경을 제공해 주지 않는
다고 하더군요..말로는 자기들은 인터네셔널 하다는둥...오픈 마인드라는 둥..떠벌렸지만 텃새
앞에서 버틸 수 있는 장사는 없듯..가지고 간 돈도 떨어지고,향수병이 찾아와서 한국으로 돌아오고
싶었지만..그럴때 마다 미래를 내다보며 앞만보고 달렸답니다.
프랑스에 간지 6개월 정도가 지나니..그나마 있던 돈도 떨어지고,알바를 할려고 했지만 그마저도
여러가지 난관에 부딪혀 사실 거의 포기모드 였답니다..그때 친구에게 손을 내밀어준 여인네가
있었답니다..뭐 레스토랑을 하는 집의 딸이었는데 자신의 아버지에게 간곡히 부탁해 일을하게
되었고,열심히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인정을 받았으며...사람일이 잘 풀릴려면 또 그렇게 잘 풀리
려고 하는지 사장의 친구가 의류업계 쪽에 종사하고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봤답니다!!!
또한 자신에게 손을 내밀어 준 그 여인네와 사랑이란 관계에 빠졌고,급속도로 발전이 되었답니다.
그렇게 1년을 있다가 비자갱신을 위해서 잠시 한국에 나와,몇주간 보내다가 다시 프랑스로 향했
고,매일 좋을것만 같던 날들이 조금씩 수틀리기 시작했답니다.
일단 프랑스 여친의 애정과 사랑이 심해져서 집착이 되었고,그 수위가 점점 높아져 갔답니다..
처음에는 수시로 연락하고,핸드폰을 확인하더니..이내 다른 이성과 인사만 건내도 큰 싸움이
났답니다..그쯤..한국에서 유학을 온 여성과 친구가 됐는데 말 그대로 이성이 아닌 그저 같은 어려
움을 앉고있던 친구라 친하게 지냈는데 그것을 태클걸지 시작했답니다.
그녀가 누구냐??원래 알던 사이냐??다시 한번 만나면 가만안둔다..나한테만 웃어라..등등....
점점 여친에게 지쳐가고,그러던 중 자신의 딸과 교제하는 걸 알아버린 사장이 더 이상 만나면...
너를 보호해 줄 수 없다라는 말까지 들어..신중하게 이별을 생각했답니다..
하지만 그녀의 집착을 더욱 심해졌고,슬슬 피하자 자해까지 하는 바람에 골머리를 앓았다더군요.
그러던 중 한국친구가 그의 생일을 기억하고,선물을 해줬답니다..뭐 별건 아니고,작은 사진첩인데
프랑스에서의 추억을 담아보라는 의미에서 선물을했고,고마움에 답례로 월급으로 신발을 선물
해줬다고 했습니다..그 사실을 알아버린 여친의 간섭이 더욱 더 심해졌고, 그녀를 계속 만난다면
그녀에게 해를 입히겠다는 악담까지 했답니다...
여친에게 질릴때로 질려버린 친구는 결국 이별을 권고 했다고 합니다..너의 도움에 감사하고,
이방인에게 손을 내밀어준 너에게 너무나도 고맙지만,나의 생활자체를 아예 방해하고,인간관계를
차단 시키는 것은 마치 나의 자유를 억압하는 것과 다르지 않는냐?? 그러니 더이상 너와 만날 수
없다..너의 아버지도 경고를 했고,난 우리가 이별을 했으면 한다...더이상 만나지 말자..
라는 말을 했다네요...여친은 그말을 듣고,몸져 누웠고..몇일은 그녀의 모습을 볼 수 없었답니다..
친구는 사장에 배려로 다른 곳으로 이직을 하게됐고,그 조건에는 더 이상 자신의 딸을 힘들게
하지말고,만나지 말라는 이유가 있었겠지요..다른 곳으로 이직하여 그곳에서 의상관련 일을 배우며 일을했고, 그 무렵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전화나 문자가 쏟아졌지만 무시했답니다.
더 이상 우린 아무런 관계가 아니다..난 그저 니가 친구로써 남아줬음 좋겠다..라고 답문을 했더니
니가 날 피하면 너도 그년도 죽일지 모른다..라는 협박을 했답니다..;;자꾸 그런식으로 나오면..
너의 아버지에게 말을 할 것이고,그것도 안되면 법적으로 대처할 수 밖에없다..라는 식으로 말했
고...후회할꺼다..라는 답변을 마지막으로 여친의 연락이 끊겼답니다..
좀 깨림직하긴 했지만..그래도 이제 됐겠지? 하고 생각했던 건 그리 오래가지 않았답니다...
어떻게 주소를알고,편지를 보냈고,편지의 내용은 대부분 협박성 이었답니다..니가 어디에 살고
있는 줄 알고있다..난 너에게 해를 가할수도 있다..신고하려면 해라..그만큼의 마음도 없이 내가
이럴 것 같으냐..라는 공포스런 편지였고,처음에는 무시하고 넘어갔는데..그 수위가 점점 강해져
어느날은 편지의 한국친구의 사진이 동봉됐고,니가 만나는 여자가 이 여자인 거 다 안다는 식의
내용이 적혀있고,둘이 하하호호 웃고떠들게 가만히 놔둘 것 같냐고..으름장 놓았답니다..
더 이상은 묵과하면 안될 것 같아..전 여친에 아버지에게 말을했고,계속 이런식으면 자신도 법적
으로 생각할 수밖에 없다고 부탁을 드렸더니 알았다고 했답니다..
그리고 한동안 전 여친에게서 어떠한 연락도 받지 못하다가 어느날 문자로 자신이 잘못한 것
같고,한번 만나서 좋게 마무리를 짓고싶다는 이야기를 했고,친구도 좋은 마무리를 짓기위해 그러
자고 하여 둘이 카페에서 만나서 이야기를 했답니다..진심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으나 자신이 한
일에대해 반성했고,그것으로 니가 불편함을 느꼈다면 미안하다고 사과를 했답니다.
그쯤되니 친구도 자신도 미안하고,한때는 나도 너에 대한 마음이 진심이었다며 사과아닌 사과를
했답니다..이야기는 잘 마무리됐고,그렇게 만나서 서로의 대한 이야기를 나눴더니 마음이 한결
편해 졌답니다..하던 일을 더 열심히 하고 공부에 매진을 하기위해 바쁘게 사는 그때..자꾸만..
몸이 안좋아지고,이상한 꿈을꾸거나 잠을 설쳤답니다.. 입맛도없고,왠지 기분이 묘하게 이상해서
타국에 와 있으니 식사도 그렇고,여러가지도 그냥 자신과 맞지않아 그렇다고만 생각을 했는데...
희안하게 머리가 띵한 날이 많아졌고,그것이 심해져 병원을 찾았으나 스트레스로 인한 가벼운
두통이라는 진단을 받고,진통제를 처방 받았는데..약을 먹어도 좀처럼 쉽게 나아지지 않았다는
군요..;;꿈자리도 흉하고, 생활자체의 영향을 받기 시작하자..이러다가 어떻게 되는 거 아닌가 하는
걱정이 들었고,모든 걸 그저 타국의 생활에 의한 스트레스와 향수병이란 생각이 들어..부모님도
뵙고,잠시 안정을 취할 겸 한국으로 출국했고,그때부터 꿈에 헤어진 여친이 나와 무서울 정도로
웃어보였고, 왜 그런 꿈을 꾸는지 난해했다고 합니다..한국에 나와서도 그런 생활이 이어지자...
어머님이 걱정이되셔서 병원에 데려갔고,역시나 병원에서도 별 이상이 없다는 진단이 나왔답니다.
그러던 어느날 집에 어머님 손님이 오셨는데..그분이 과거 무속인 이셨고,친구 이야기를 듣고서는
잠시 대면을 했답니다..특별히 아픈곳도 그렇다고,몸에 문제도 없는데..그런 생활이 이어지니..
자신이 아는 또 다른 무속인이 있는데 혹시나 모르니 한번 가보라고 전화번호를 건내주었고...
몇일을 그냥 보내다가 어머님의 권유에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무속인에 집을 찾았답니다.
사정을 얘기했더니...좋게 헤어졌냐고 묻더랍니다..그래서 대화에서 잘 마무리 했다고 했더니...
사람이 한순간에 그렇게 변하면 의심이란 걸 해봐야 한다고 하셨고,그때 받은 물건이나 그런게
없냐고 물었고,없다고 했답니다..그럼 그때 만났을때 뭐 이상한 점 없었냐고 물었고,딱히 그런게
없었는데..그때 입었던 옷이나 가방,신발...따위를 가지고 다시 오라고 했답니다...
그 다음날 신발을 제외하고,옷이랑 가방을 들고갔고,무속인이 이리저리 가방이랑 옷들을 살피다가
크로스백 안에있는 작은 안주머니쪽에서 뭔가를 발견 했답니다.. 마치 우리나라 부적같은 정사각
형 종이에 이상한 문양이 그려진 종이를 발견하고는 이리저리 살펴보다가 어디론가 전화를 걸었
고,그 종이를 핸드폰 사진으로 찍은 뒤 그분에게 전송을 해줬나 봅니다..
잠시 후 그분에게 답변이 왔는데 친구는 충격에 빠졌습니다..그건 서양쪽 부적같은 것인데..
일종에 저주부적 이랍니다..뭐 영화에서 보면 흑마술 이라든가??부두교 부적;;따위인데~!!
산양 피같은 걸로 그림을 그려놓은 형상인데 상대방에 대한 저주에 의미로 해석이 된다는 군요..
그게 어떠한 효력이 있는 줄 모르겠는데..아무튼 굉장히 안좋은 부적따위라는 설명이었습니다;
친구는 그런 걸 잘 안믿던 녀석이었는데...;;정말 독한 마음가지고 그걸 만들었으면 그럴 수도 있겠
고 그녀라면 정말 그런 마음으로 그 부적을 했을꺼라는 생각이들자..열이 받기보다 무섭다는
생각이 앞섰답니다..어떻게 사람이 사람을 저주하고,이런 행동을 서슴없이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이해를 못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해야 저주라는게 풀리는지 물었고,그건 우리나라 부적이 아니라 맞부적 이라고..
서양식 해제 부적같은게 있는데 그걸 취급하는 사람이 있을지 없을지 모르겠다고 했답니다..
부탁을 부탁을 드려..프랑스 출국을 좀 미루고,백방으로 알아봤고,결국 그런 종류에 부적을 쓰는
분을 찾아냈는데 이걸 써서 될지 안될지는 모르니 큰 기대를 하지 말라고 했답니다..
뭐 어찌됐거나 시도는 해봐야 하기에..부탁을 했고,거금을 들여 부적을 만들었고, 일주일정도..
몸에 지니고 다니다가 원래 있던 부적과 같이태워서 바닷물 같은 곳에 재뿌리듯 날려 버리라고
했고,긴가민가 하는 마음에 그렇게 했답니다..그리고 거짓말처럼 두통도 사라지고,더이상 잠을
못 이루거나 꿈을 꾸는 행동을 사라졌답니다..
우선 가서 따지고싶은 마음이 충분했으나...그에앞서 이미 그 여자가 두렵고,무섭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습니다..그래서 프랑스러 출국하고,한달정도만 있은 뒤 모든 걸 정리하고 그냥 귀국
했답니다...사람이 얼마나 무서운 존재인지 다시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하더군요.
친구는 그 후로 군대를 갔다가 다시 꿈을찾아 프랑스로 갔는데...그곳에서 더 이상 연애는 하지
않겠다고 하더군요..ㅎ;;지금은 그쪽 업체에서 일을하며 지내고 있습니다..뭐 이민을 간다는 말도
있었지만...쉽지가 않다는 말을 하더군요..늘 귀국해서 만날일이 있으면 그 일을 안주삼아 술한잔
하면서 그때 이야기를 종종 이야기 하고는 합니다!!!
사랑이란 건 순수하고 정직할때 아름다운 법인데..조금이라도 한쪽이 수틀리면 그것도 아닌 것
같습니다.
집착은 사랑이 아니라..그저 정신적 질환이라죠....상대방의 의견마저 묵살하는 사랑을 하기보단..
상대방을 배려하는 사랑을 하시길 바라면서...이번 이야기도 마무리 짓습니다..
길고 재미없는 글 읽으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비가 내리고 쌀쌀하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저녁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사랑이란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것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