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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판에 글이 안올라온지 어느덧 한시간째

해마새끼는 초조함을 느끼기시작했다

 

'크윽-'

 

해마새끼는 짧게 신음을 내뱉었다

 

'벌들이 없다.. 글도없고..'

 

해마는 위기의식을 느끼기 시작했는지 등에 식은땀이 흘렀다

 

그렇게 1분 7분 10분 and 20분

 

시간은 평소와 같이 흘러가지만 해마새끼는 유독 오늘따라 시간이 더디게 흘러가는것같았다

 

해마는 초조함을 넘어 불안해지기까지했다

 

손톱을 깨작깨작 물어뜯기도하고 티비로 눈을 돌려보기도했다

 

하지만 해마의 초조함과 불안함, 심심함이 섞인 미묘한 감정은 사라지지않았다

 

오히려 점점더 커지는 듯했다

 

해마는 미묘한 감정에 갇혀버렸다

 

'ㅂ..벌들이 없어..!!'

 

해마는 미쳐가는것같았다 벌들과 글이 없다는 위기의식에 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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