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넴에서도 알 수 있듯이 올해 수능치는 고3이야..ㅋㅋ
게다가 남자..ㅋㅋㅋ
털어놓지 않고, 행동하지 않으면 평생 후회될것같아서 글을 쓰니까 진지하게 봐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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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가 하고 있는 사랑은 짝사랑도 아니고 동경이야.
제목에서도 알수 있을것 같은데.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학교 선생님이고..
제자와 선생.. 무슨 소설책제목도 아니고 정말 이상한 관계지만
그게 내 사랑이야.
나이도 10살이상 차이나고
사제지간이며
난 사회의 흙을 밣아 본적도 없는 신생아지만
그분은 이제 가정을 이뤄야할 나이야.
그래서 난 많이 복잡해..
또래라면 고백을 했을거고,
어리다면 버팀목이 되어줄테지만
그것마져도 불가능해..
이제까지 다른 누군가에게서 고백 몇번 받아봣는데,
그냥 피했어.
난 공부만 해야되는 존재인줄 알았거든.
이런 날 바꿔준건 그분인데, 정작 그런 날 막고있는건 또 나야.
그래서 생각해봤는데 바꿔보려고해.
이런 병신같은 내가 싫으면, 내가 바뀌면 되고.
현실이 벽이 두껍다면, 그 벽을 갈아 버리면 돼.
5월 15일
그날은 스승의 날이지만,
스승과 제자의 관계는 잠시 잊어둘까해.
사귀자!
는 말은 못하겠지만, 그냥 내 마음은 전달하려고해.
난 이렇고, 너를 이렇게 생각한다.
뭘 바라는 것도 아니고, 그냥 내가 이러니까, 가끔 내 생각만 해줘..
그런데 내가 이렇게 하는게 올바른건가 생각하게 됐어.
날 부담스러워 하시면 어쩌나..
그냥 졸업하면 잊혀지진 않을까?
많이 고민했지. 1년동안
근데 생각을 바꾸니 쉬운문제였어
그냥 해볼려고해.
하지않고 평생후회하면서 병신이라고 자책하는것 보단.
1년 쪽팔리고 만다는 생각이 더 좋은것 같아서.
거기다가 내 사랑은 쌍방향이 아닌 일방향사랑이니까.
이제 본론이야ㅋㅋ
5월 15일
내 마음을 전달할수 있는 선물은 뭘까?
부담되지않고, 그냥 선생님이 그걸 보면서 얘가 날 이렇게 생각해줬구나. 하면서 기분이 좋을수있는 선물이면 너무 좋을것 같은데..
미천한 내 머리에선 답이 안 나와서 조언을 하는거야.
뭘 선물해야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