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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자꾸 찾아오시는 신입직원

|2014.03.25 15:09
조회 183,600 |추천 398
제부사수일인데...제가나쁜사람이되는 기분이에요.

조언좀 해주세요.

출근 첫날부터 아버지가 데리고 올라와서 사무실에 간식을 돌리면서 잘부탁한다고 하시더라고요.

그정도야..흔한일은 아닌데 대학막졸업 한 딸래미 걱정되서 그러시나보다 생각했어요.

근데 이제 무슨일만 있으시면 찾아오시네요. 물론 찾아와 나쁜소리를 하시거나 하는건 아니에요.

신입직원이다보니 이것저것 가르칠게 많고 같은 문제로 했던말 몇번 반복하게되면 좋은 소리도 안나오더라고요.

혼내는식으로 말을하게도되고 제업무 밀린상태에서 방금설명했던거 또질문받으면 짜증섞인 소리도 나가게 되네요... 안그럴려고 하는데 저도 사람이라 이건 진짜 어쩔수 없어요.

그럴때마다 아버지가 이것저것 싸들고 올라오세요. 아버님 사무실이 근처라고 하시는데 정말 금방오세요.

팀장님이 말씀도 하셨어요. 아버지 힘드신데 이렇게 안하셔도된다고 아버님한테도 그직원한테도요.

근데 그냥 지나가는 길에 들리시는거라고 하시더라고요.

아버지 한번왔다가시면 저는 너무 불편해요. 항상 저랑 문제가 있고나서 오시는 거니까요.

일이 남아 야근하게되면 야식이라고 간식싸가지고오시고 밑에 차대놓고 기다릴게 나와 하세요;

그상황에서 제부사수는 시계만. 그럼 그냥 가보란말이 나오네요. 그리고 업무는 또모두제가..


전 진짜싫고 너무불편한데 제가 호의를 호의로 못받아드리는건지..

간식얻어먹고 좋은것도 한두번이지..업무끊기고 못할말 한것도 아닌데 죄책감들고..

제가호의를호의로못받아드리는건가요..
추천수398
반대수17
베플으아악|2014.03.26 08:44
그 신입이 아버지는 아직 딸을 사회로 내보낼준비가 안된것같으니 도로 반품해드려야 하지않을까요;;
베플ly|2014.03.26 08:47
딸 다시 데려가세요~ 그렇게 자유로운거 보니 아버님이 사장인가? 딸 본인 사무실에서 일시키면 되겠네요 여기가 학교야 사회야 아버지고 딸이고 천지분간 못하는중인듯 함 여튼 아버지가 사장이든 그냥 회사의 임직원이던 참 불쌍하다 데리고 있을 사장도 밑에있을 직원도 ㅉㅉㅉ
베플ㅎㅎ|2014.03.26 08:55
왜 애를 저렇게키울까.. 저 여자애가 커서 엄마가 된 다음은 상상하기도 싫네
베플헐헐헐|2014.03.26 09:29
그아버지는 사회생활 안해봤나....뭐하는짓임. 그런 행동하면 딸이 더 욕먹을꺼란거 1-2년만 사회생활 해봐도 알겠다;; 딸년은 말할것도없고 아빠란 사람도 똑같네. 자꾸 보내주니까 아빠 계속 부르는거같네요. 기다리던 말던 시계만 보고있으면 일끝내고 가면되요 시계 그만보세요. 라고 콕집어서 얘기하세요. 노약자 우대도아니고 뭔 아빠기다린다고 일도안끝났는데 가냐 ㅋㅋㅋ 고가시내 생각할수록 깜찍하네 하는짓이 ㅋ
베플ㅎㅋㅋ|2014.03.25 16:34
아직도 학교인줄 착각하는 부사수네요. 따끔히 머라할건 하는게 맞는듯. 여긴 회사지 학교가 아니라고 따끔하게 머라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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