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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공장 731부대의 식사

클라라 |2014.03.26 01:01
조회 219,770 |추천 158

 


 



2차대전 당시, 무자비하고 어처구니없는 인체실험을 행한것으로 유명한 731부대지만, 

그 막장성은 부대운영에서도 여실히 드러납니다.


731부대는 당시 일본 육군중에서도 가장 식사에 신경을 쓴 부대이기도 했는데

전후 '주계부문'(지금의 한국군으로 치면 대대 군수과) 소속이었던 한 대원이 밝힌 메모가 있습니다.


이 메모의 이름은 '731부대 대원 1인당 한 끼의 통상식단일례'입니다. 

부대예산청구를 위한 서류였다고 합니다.


고등관 아침식사

계란두부, 스프 또는 돼지고기를 썰어넣은 된장국, 생선구이, 겨자무침, 매실 등 향물류, 과일, 백반 또는 빵, 커피

동 점심식사

스프 또는 맑은 장국, 비프 스테이크, 생선 튀김, 매실 등 향물류, 과일, 백반 또는 빵, 냉과(냉동시킨 과일을 의미), 커피

동 저녁식사

맥주 또는 정종, 다랑어 회, 돼지고기지짐, 두부찌개, 단무지, 매실 등 향물류, 과일, 백반, 양갱 등 감미류, 커피


편임관(지금의 한국군 부사관급에 해당) 이하의 아침식사

돼지고기, 야채 섞은 된장국, 겨자무침, 매실 등 향물류, 백반

동 점심식사

땅콩지짐, 삶은 돼지고기, 향물류, 과일, 백반

동 저녁식사

오징어회, 옥파, 계란말이, 돼지고기 양념구이, 백반, 감미류, 녹차


이 메모가 작성된 것은 1944년 봄이라고 합니다.

'탐내지 않겠습니다', 

'대일본제국 황군의 승리를 위해 인내하자', 

'배가 고픈것은 천황폐하에 대한 충심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등등의 전시 표어와 배급표가 일본 전국의 식욕을 억제하고 있을 때입니다.


식사는 하루 2번. 감자 섞은 수제비나 고구마나 감자 하나가 한끼 식사의 표준이었던 1944년경. 

군대 짬밥으로 비프 스테이크나 다랑어 회가 식탁에 올랐다는데에는 정말 놀라움을 금할길이 없습니다.


특히 이 731부대에는 군속의 자격을 갖춘 전문 요리사가 8명이나 되었습니다. 

요리사 뿐만으로도 그 화려함에 기가 질릴 정도인데 

요리할때 필요한 식재료 또한 초호화판으로 

돼지고기나 쇠고기는 물론, 냉동 어육등의 각종 식품이 세끼 식사에 넘칠 정도로 나왔다고 합니다.


참고로 당시 전선의 일본군 병사는 한달에 한번 보급받을까 말까한 

비스킷, 만두, 양갱등도 이곳 731부대에서는 실컷 먹을 수 있었습니다. 

다만 한달에 한번, '본토에서 1억 총옥쇄를 위해 고생하고 있는 국민들'의 궁핍을 동정하기 위해 

콩이 약간 섞인 밥이 나왔습니다만 대부분의 부대원들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그 콩을 골라내고 먹지 않았다고 합니다.


731에서 병사로 근무한 적이 있었던 한 사람은

'겨울철에 지급되는 사이다를 일부러 창밖에 내놓아 얼린 뒤, 아이스바를 반들어 난로 앞에 둘러 앉아 핥아먹었다'고 합니다.


실질적인 전투부대도 아닌 731부대에 이런 화려한 식탁이 가능했던 이유는 어찌보면 당연한 것이었습니다.

당시 731부대는 대량의 세균을 병기로 사용하기 위해 제조중이었습니다.

세균은 인간과 마찬가지로 영양이 풍부한 음식을 좋아합니다.


그때문에 731부대는 '작전수행에 필요한 병기'로서 다량의 육류, 과당류, 밀가루, 쌀, 보리의 할당을 받았습니다.


페스트 균을 간직한 쥐를 살찌게 하기 위해.

생체실험대상이 될 마루타의 건강을 유지시키기 위해.

티푸스 균을 드럼통으로 몇개가 되도록 생산하기 위해.


저런 풍부하고 호화로운 재료가 필요했던 것입니다.


고기, 생선회, 과자등을 입에 물릴 정도로 먹으면서,

한편으로는 자국민들에게 혹독한 희생과 잔인할 정도의 복종을 요구하고,

또 한편으로는 마음대로 인간을 생체실험과 해부의 대상으로 삼아 살육을 자행했던 악마의 군대.


731부대의 실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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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수158
반대수4
베플ㅇㅇ|2014.03.26 02:39
심심하면 여자 수감자들을 집단강간하고, 성병의 전염을 연구하기 위해 강제로 성병에 감염시키고 감염된 수감자가 다른 여 수감자들을 강간하게 한 것은 기본이고 임신을 시키기위해 강간, 임신 후 산채로 산모의 배를 가르고 태아를 꺼내는 실험을 했으며 전염병을 연구하기 위해 수감자의 식사에 병원균을 넣어 제공 같은 이유로 패스트에 감염된 쥐를 민가에 방출 탄저균 콜레라 등을 식수나 음식물에 첨가 콜레라균이 묻어있는 사탕을 한 지방 행사에서 어린아이들에게 나눠주기도 함 신병이 들어오면 수감자를 동정하거나 동정하여 돕지 못하게 하기 위해 실험을 하기에 나약한 수감자를 잔인하게 살해하도록 강요 부대원이 사고등 여러 이유로 사망하면 그 시신은 실험재료로 사용 심심한 부대원들이 실험이 끝났지만 숨이 붙어있는 수감자를 회전판에 묶어놓고 단검을 던저 맞추는 게임을 즐김 세균무기 질병연구 등등 이외에 무기성능실험을 위해 수감자들을 이용 패전 후 도주하는 과정에서 수감자들을 가둬놓고 부대 건물을 폭파 수감자들의 신원을 파악 할 수 없지만 대부분 중국인이며, 항일운동가 러시아인 연합군 포로 등이 포함된다. 현재까지 신원이 밝혀진 한국인은 6명 극동국제군사재판에서 관련자들은 미국에 실험데이터를 넘겨주고 러시아에 넘겨주지 않겠다는 조건으로 처벌을 면함 일본으로 돌아가 영웅이 되었으며, 한국전쟁으로 크게 한몫잡고 일본 경제의 주축이 됨 현 일본의 정치 경제의 기반은 2차대전 전범들이 이끌고 있다고 봐도 되다. 전범의 원흉 일왕이 상징적인 의미라는 이유로 건재하고 있으며 전범들이 나라를 주름잡고 있으니 이들은 절대 과거를 부끄러워하지 않고 반성하지도 않을 겁니다. 일본이 독일과 같이 과거사를 부끄러워 하려면 전범과 그 후손들이 스스로가진 부와 명예 그리고 스스로의 존재와 혈통을 부끄러워 하고 반성해야 하는데... 일왕이 건재하는한 몇세대가 지나도 일본이 과거사를 절대 부끄러워 하지 않을겁니다. 다수의 무관심 국민과 다수의 우익세력 그리고 극소수의 진실을 추구하는 세력 이 비율은 일왕이 존재하는 한 계속 유지 될겁니다.
베플하하|2014.03.26 11:26
독일이 의학의본거지가된것이 히틀러의 유태인생체실험이듯이 미국또한 731의 생체실험데이터를 면책조건으로받아 지금의 눈부신의학선진국이되었다 일본의 천인공노할 만행을 한쪽눈을감고 있단말이기도하다 아무도믿어서는안된다 내집안일은 내가발벗고나서야지 누가해주겠지..천만의말씀이다 그런데도 한국에서 득세하는 친일파와 사대주의에 찌든사람들 그리고 내가당한일아니니모르쇠하는 많은 젊은이들은 각성해야한다 저런일이 되풀이되지말란법있나...위안부할머니께 자살이나하지 지금까지 왜살아있냐고 창피하지도않냐는 글을 읽은적이있다 오늘은 천안함4주기이기도하다 누구는 나라지키려 젊은목숨 아낌없이 버렸건만 누구는 같은 국민의 가슴에 비수를꽂고있다 이래저래슬픈날이다
베플변백|2014.03.26 16:52
서프라이즈에 나온건데 미국이 정치범 재판할때 미국한테 연구자료 다 넘기는 조건으로 면제시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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