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꽃님이들 !!난 진짜진짜 최근에 백현이한테 입덕한 늦둥이 꽃님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팬톡이라는 것도 처음이라 어색한데 꽃님이들이랑 소통이 하고 싶어져서 이렇게 글 적어 :) !!!!
음 꽃님이들은 언제부터 백현이 좋아했어?난 아까 말했듯이 진짜 최근부터 좋아하기 시작했거든원체 아이돌이라는 개념 자체를 안 좋게 보는, 어찌보면 편견이 있던 사람이었기도 하고 ..그래서인지 '엑소'라는 가수도 으르렁 활동 끝나고 12월의 기적 할 때야 제대로 알게 됬어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명고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내가 블로그 활동을 좀 하거든, 잡담도 올리고 셀프베이킹 하는 것도 올리고그냥 소소한 일상블로그? 정도로 하는데 내 지인들이랑도 이웃블로그가 되어 있단 말이야
근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는 언니분께서 엑소에 완전 빠졌었나봐, 한 동안 소식/구독창에 그 언니가 본문스크랩한 엑소사진밖에 없었어! 나는 페이스북이나 카톡이나, 막 알림식으로 N 아니면 숫자 떠 있는 거 되게 싫어 하거든. 그래서 그냥 대충 클릭하고 넘기고 그러는데 그 날따라 그 언니 포스팅이 너무 궁금한거야. 그냥 바로 보이는, 최신 스크랩글인 백현 텀블러 사진모음을 클릭했지 ..
그 때의 나는 몰랐을 거야 내가 변백현에게 이렇게 빠지게 될 지 ..ㅇㅏ직도 그 언니한테 하소연한다, 왜 그 타이밍에 그 글을 스크랩해와가지고 내 일상을 파괴하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무튼 사실 처음 사진 몇 장은 그냥 감흥없이 내렸어, 아 그냥 귀엽게 생겼구나 여자들이 좋아할 만 하다 이 정도 느낌만 받고? 근데 망설임 없이 스크롤을 쭉 쭉 내리다가 한 곳에서 멈춘거야
바로 이 사진 .. 와, 난 진짜 그 때서야 "아, 숨이 턱 하고 막힌다는 게 이럴 때 쓰는 말이었나?"
막 이 생각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진짜 살다살다 남자 뒷모습만 보고 좋아할 줄은 몰랐어 ..
근데 이 사진 너무 예쁘지 않아? 저 꽉 쥔 두 손 좀 봐
얼마나 기뻤으면, 얼마나 감격스러웠으면.
좀 주제 넘는 말이긴 하지만 이 사진 보는 순간, 뭐랄까, 백현이가 저 당시에 느꼈던
느낌을 내가 받는 느낌? 나 뭐라는 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그 언니한테 꼬치꼬치 캐물어보니까 저 사진이
서울가요대상에서 찍혔다는 걸 듣고 서가대에서도 큰 상을 받았다 하더라고 :)
뒷북이었지만 듣고 기분 좋아짐 ㅎㅎ
감사다하는 듯이 꽉 쥔 두 손도, 살짝 숙인 고개도, 심지어 옷 뒤에 있는 저 이름까지
지금은 너무나도 예뻐 보일 정도야
근데 얼마 전에 마마영상을 보고 난 이후로는 저 사진을 볼 때마다 가슴이 먹먹해져.
마마에서 어찌 형용할 수 없는 큰 상을 받고 터져나오는 눈물을 참기 위해서
쉴 새 없이 두 눈을 꿈뻑거리고, 팬들과 멤버들이 보지 못 하게
고개를 푹 숙이며 슬쩍 눈물을 닦아내던 그 행동.
서가대 때에도, 차마 울음을 터트릴 수 없어 그 간절함을 저 예쁜 두 손에 담은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해.
요즘은 진짜 하루하루가 백현이야.
매일매일 백현이 노래 파트를 흥얼거리고, 백현이 사진만 모으고,
예쁘고 귀여운 움짤들도 모으고.
이런 꽃님이가 나 뿐만은 아닐 것이라는 걸, 널 좋아하는 사람이 참 많다는 걸
우리 백현이도 알고 이제는 참지 말고 감격과 기쁨의 눈물을 흘려도 좋을 것 같아.
백현아, 우는 것 좀 보여줘잉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란 꽃님, 나쁜 꽃님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 글 너무 길어졌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바로 새벽의 폐혜야 .. 너무 감성적이 되 버려 ..
아무튼! 백현이 찬양글은 여기서 마치고! 꽃님이들 오늘도 좋은 하루 되길 바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