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앉아서 지하철타고가는데
한 80~90정도되보이는 할아버지가 지팡이를 짚어가시며 내 옆으로왔다.
문 옆에 끝자락에 내가 앉아있었는데 할아버지가 문쪽으로 가시길래 내리시는건가 했는데
지팡이를 벽에 놔두시고 손잡이를 잡고 서계셔서 바로 자리에서 일어났다..
티내고 싶지 않았던 탓이라 조용히 자리에서 일어났다.
할아버지가 앉을줄알았는데 갑자기 왠 젊은 20대 중 후반으로 보이는
안경쓰고 머리 올빽으로 묶은 미 친 연이 잽싸게 자리에앉는게 아닌가.
할아버지는 옆에 계속 서서 가시고, 나를 포함한 몇몇 사람들이 눈총을 줬지만
핸드폰에 얼굴 처박아놓고 끝까지 가더만..
진짜 열받고 샹 욕 날리고싶은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시 팔
무개념 샹 년..
이럴땐 어떠케해야도ㅣ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