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사.님. 입니다.
되게 오랜만이죠?
최근에 5월에 떠날 여행 준비 및 개인적인 사정으로 자주 오지 못한 점 정말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
그러니까 더 말할것도 없이 바로 출발!!!
자그레브에서 야간버스를 타고 눈을 뜨니 두브로브니크를 가기위해 필수적으로 국경을 넘어야하는 '보스니아' 에 다다랐습니다.
다들 새우잠을 청하느라 멍.... 한 상태죠. ![]()
창 밖을 보니 비도 내렸나 봅니다.
해안가에 펼쳐진 마을들이 눈에 들어오네요.
날씨만 맑았다면 더 예뻤을텐데요.
에어비앤비 라는 어플로 현지인이 사는 숙소를 빌린 후(일종의 펜션..? 개념) 집 주인이 저희를 픽업나오셨습니다.
야간버스 예상도착시간보다 늦어진터라 약간 화가 난 상태셨죠.
추후 자그레브로 다시 올라갈때 다시 돌아올 버스터미널.
이슬비가 내리는 날 한시간이 넘게 우리를 기다리셔서 정말 죄송스러웠죠.![]()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허기진 배를 달래기 바빴죠.
라면, 김, 고추참치는 한국에서부터 공수해와서 좋은 점심식사 재료가 되었습니다.
해외여행하면서 라면은 꼭! 챙겨가시길 추천드릴게요!!
저희 미친 날씨운은 여기서도 작용하나 봅니다.
자그레브에서 일기예보를 찾아봤을땐 3일 연달아 비소식이 있다고 하더니 아침에 내리던 비는 온데간데 없고 틴틀 현상이 보이며 날이 맑을 조짐이 보이기 시작해요.
전 날씨운이 굉장히 좋은 편이라 여행할때 우산을 안가지고 다닌답니다.
(우산 안가지고 다니는건 레알!)![]()
다음날 올라가게 될 스르지산.
두브로브니크 올드타운을 내려다보기 좋은 위치죠.
가히 두브로브니크 최고의 전망대라 불릴만 합니다.
저희 숙소에서 두브로브니크의 상징, 올드타운을 가기 위해선 조금 걸어가야 했어요.
하지만 올드타운과 버스터미널의 가운데 지점에 위치하고 있어서 돌아갈때도 조금만 걸어가면 됬죠.
두브로브니크 최고의 전망을 자랑하는 스르지산으로 올라가는 케이블카 탑승장 안내표에요.
대부분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지만 걸어서 올라가는 길도 있고, 택시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답니다.
여기도 크리스마스라 가로등마다 크리스마스 장식을 해두었네요.
사진은 추억을 만드는 가장 좋은 행위입니다.
기억을 저장시킨다고나 할까요?
슬슬 올드타운에 근접해 가는 것 같네요.
저 멀리 바다위에 틴틀 현상도 일어나고 있구요.
마치 두브로브리크가 우리에게 "옫드타운에 잘 왔다!" 라고 환영인사하는 기분이였어요!
한손에는 카메라, 등에는 삼각대.
야경을 대비하는 좋은 자세입니다.
야경을 못찍은건 비밀...![]()
약간 가파른 오르막길을 한 가족이 손을 꼭 잡고 올라가는데 정말 좋아보였어요.
대망의 올드타운 입구.
여기는 옆문이구, 정문쪽엔 사람이 많답니다.
현지인들 주차장인지, 관광객들 주차장인지 모르겠네요.
제 생각에는 대부분 관광객들의 렌트카가 아닐까 싶네요.
크로아티아어를 사용하는 크로아티아이지만 친절히 영어표지판도 잘 되어 있습니다.
체코에 갔을땐 대부분이 라틴어로 되어있어 길찾기가 조금 힘들었다죠..
이 골목!
정말 예쁘지 않나요?!
그래서 냅다 모델 세우고 찰칵찰칵!!
비루한 제 사진실력을 탓하는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이 아름다운 골목을 이렇게 밖에 표현해내지 못하다니...
지금은 2시 55분!
지금은 3시!!
위쪽 아날로그 시계와 아래쪽 로마자 시계가 함께있어 시계보기가 편했어요.
물론 손목시계와 알람시계 역할하는 다용도 전자기기, 스마트폰이라는 것도 있지만요.
올드타운 내에서 가장 큰 '플라차 거리.'
올드타운에서 어딜가나 대부분 플라차 거리로 연결되죠.
플라차 거리의 건물들을 보시면 전부 다 같은 높이, 같은 모양인 걸 확인하실 수 있어요.
어떠한 계기로 재건축을 하게 되었고, 1층은 상점, 2층은 일반 가정집으로 분류하여 생활을 한다고 해요.
다녀온지 꽤 지난지라 정보를 거의 까먹고 있네요..
왼쪽에 보이시는 동상이 크로아티아의 시인, '군들리치 동상' 입니다.
플라차 거리를 비롯해 큰 길 위주로 다니면 쉽게 찾으실 수 있으세요.
세월의 여유를, 고독을 느끼시는 듯한 노신사.
두브로브니크는 죽기전에 꼭 가봐야할 도시인 것 같아요.
두브로브니크가 항구도시다 보니 고양이가 꽤 많더라구요.
그래도 사람을 크게 경계하지 않는 고양이가 많아 내심 좋았어요.
옛날식 이발소!
들어가서 정중하게 양해를 구하고 사진을 찍으려 했으나 시간 관계상 못했네요.
몰래 도촬한 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
에메랄드 빛 아드리아해.
하지만 날이 흐린 탓에 에메랄드보다는 청록빛에 가깝네요.
그래도 아름다운건 사실!
파도가 막 몰아치는게 예쁘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더라구요.
중국인 단체관광객.
단체여행의 백미는 역시 단체사진
데이트(?) 중인 고양이 두마리.
앞으로 지나가도 그냥 멀뚱멀뚱 쳐다보기만..
아드리아해를 좀 더 가까이 보고 싶어서 해안가로 내려가봅니다.
물고기가 있는진 모르겠지만 낚시를 하고 계신 분도 계시더라구요.
파도가 뙇!
사진 한장으로 느끼는 올드타운의 위엄
구름사이로 햇살이 살짝 나와서 더 운치있는 아드리아해가 되었네요.
야간버스도 타고 많이 피곤하니까 이쯤에서 숙소로 돌아갑니다.
4시가 채 안되었는데도 어둑어둑해 지더라구요.
걸어서 다니실 거라면 편한 신발을 추천드려요.
생각보다 오르막이 많거든요.
오늘의 메뉴를 고구마치즈피자! 와 스파게티, 그리고 보드카입니다.
삼겹살처럼 보이는 고기는 개인적으로 비리기도 하고 짜고 맛도 없었네요..
개인적으로 극찬을 했던 고구마치즈피자.![]()
또 먹고 싶네요....
이렇게 피곤한 하루가 끝이 났습니다.
내일은! 대망의!
두브로브니크를 제대로 관광해보도록 할게요!!
완전 기대하셔도 좋답니다!!!
1편 [한국,프랑스 파리]출국, 베르사유 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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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 [프랑스 파리]마레지구, 퐁피두 센터, 샤이요 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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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편 [프랑스 파리]노트르담 대성당, 퐁 네프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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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사진을 취미로 삼고 있어서 카카오스토리에 하루 한편씩 사진을 올리고 있어요. 혹시나 사진 보시는 것에 흥미가 있으시다면 한번쯤 방문해서 구경하시고 가시고 감상평과 느낌스탬프도 남겨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전체공개니까 굳이 친구신청은 안하셔도 괜찮아요!
참, 여행관련 문의도 카톡으로 같이 받고 있으니까 언제든 연락주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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