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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데 너 받아주기 싫다

하아 |2014.03.29 21:15
조회 7,232 |추천 30


외로워서 울고 울다가 나 좀 봐달라 애원해도
하루에 카톡 두개도 안하고..
그냥 지쳐잇다가 3년2개월째에 싸우고 헤어지자길래
알았다고 했지


한달 기다리겟다 마음먹었는데
한달 지나서 돌아오고싶다하네?
맘 독하게 먹고 절대 싫다햇지만
자꾸 흔들렷어
정때문에.
그놈의 정때문에. 정이 이렇게 무섭더라.

아무리 싸워도 한번도 찾아와 주지 않던 남자.
보고 싶다며 절절한 널 보고
그렇게 보고 싶음 찾아오라 속으로 생각하며
찾아오면 봐줘야지 햇지
근데 다시만날 생각 없다고 말해서인지
그날 이후론.그냥 연락이 없네..

쉽게 다시 만나면 쉽게 다시 헤어질 것 같아서 그랬는데..
다시 찾아온 널 봤는데 살이 빠졌거나 야위었다면
얼마나 슬플까 하는 생각을 했던 내가 초라해지고
바보같고... 역시나 .. 넌 한번도 날 찾아와 주지 않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며 밤새 너네집 앞에서 새벽 이슬 속에서
널 기다리던 병신같은 내가 생각이 난다..


헤어지고 니가 후회할 때
있을때 잘하지
내가 섭섭하다 투덜거리고 울때 넌 뭘했니
지 발밑이 무너지는 줄도 모르고.
라고 생각했는데

더이상 후회한다는 연락도 안오고
너 혼자 참을지, 그냥 그새 괜찮아졌을지 모르지만
그냥 모든게 다 끝나버린 지금..
사실은 내 발밑은 이미 무너져버렸다는걸 깨달았다..



돌아가지 않을거다
아낌없이 사랑주는 여자를 미련하다 말하고
지겨워서 매력없다며 헤어지자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모두 여우같은 여자가 매력이라 말해도
난 그래도 병신소리 들으며 좋아하는 만큼 표현하고
사랑하는 만큼 애정주고 그 애정 받아줄 수 있는
고마운 남자 만나 잘 살거야

더 이상 니 애정을 구걸하지 않겟다.




추천수30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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