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확히 이별한지는 이제 1주일좀 지났네요....
이글을 쓰면서도 아마 제마음속 바램은 그여자가 다시 돌아온다...라는걸 바라는것 같네요
우선 저와 제여자친구의 사이를 알아야 좀더 이해하기 편할것같아서 간략하게 적겠습니다
저와 제 여자친구는 2년을 만났습니다 그때 제나이 24, 여자친구나이 19살.......
네 누구나 처음 봤을때 한때 불장난이라는 듯한 시선과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2년동안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만
큰틀로 적어보자면 여자친구는 저를 만난시점 19살 학교를 자퇴하려고 했습니다
심한 조울증을 가지고 있던 여자친구는 원만한 학교생활을 못했었죠.....
그러다 아무리 말려도 자퇴를 하려하는 여자친구...결국 자퇴를 하고 집을 나오게 됩니다.
저는 그런 여자친구를 저희 어머니께 말씀드려서...세명이서 같이 살았습니다(6개월정도...)
그 시간동안 물론 여자친구네 집도 이사실을 알면서 도저히 막을수 없는 여자친구 때문에
일단 두고보고 한달에 2번정도 만나서 같이 밥을 먹기도 하며 지내고 검정고시를 패스합니다.
그후 6개월은 저랑 여자친구가 저희집을 나와 둘이서 살았습니다.....(1년을 같이 살은셈이죠)
그리고 나서 어느덧 여자친구가 20살이 되고 다시 본가로 들어가고
그후 저와 여자친구 가족은 1달에 2번이상은 다같이 1박2일로 여행도 다니며
저는 저대로 여자친구는 여자친구대로 사회생활을 했습니다.
물론 이러면서 여자친구와저는 2년동안 주말에 안본적이 1번도 없으며.....평일에도 3번은 봤어요
이렇게 만나다가 3월초부터 저하고 다투고 연락도 안되더니 알고보니 남자가 생겼습니다....
저를 만나기전 3달정도 만났던 남자 더군요.......
그뒤로 저한테 다시 잘해보자고 미안하다고 하더니 그날바로 다시 헤어지자고 하고
그리고 물건달라고 하면 자기도 너무 힘들고 왜 이제서야 제잘못을 알았냐며 원망스럽다고 하고
헤어짐을 받아들이고 만나서 얼굴보고 인사하고 끝내려고 하면 시간을 달라고 하더니
정작 카톡 프로필사진은 그남자와 찍은 사진을 올리고......
제친구가 연락하면 울면서 자기도 지금 너무 힘들다고.......돌아가고싶지만 생각할시간이 필요하다 그러고...저한테 연락와서 살갑게 굴기도 하고 ...
그러다가 결국 21일 헤어지고 난후 연락없다가 엇그제 연락했습니다
혹여 내가 연락하거나 또 니집앞에 찾아갈까봐 겁내지 마라 "
그리고 어머니가 암에 걸리셔서....(얼마전알았습니다) 병상에서 어머니가
여자친구에게 미안하다며 했던말을 전해주고
"더이상 나도 나를 힘들때 버린사람에게 마음줄필요 없으니 연락할일없다고"
이런식으로 결국 헤어진 지금
아직도 저는 그여자가 걱정됩니다
제옆에 두고싶고 제여자로 만들고 싶고 이런마음은 많이 줄었습니다
그럼에도 마음의 병을 앓고 있는 그아이가 또다시 그남자에게 상처받지는 않을까
우리가 같이 산것도 다아는 그남자가 여자를 이용하고 버리려는건 아닐까.......
등등.....너무 걱정이 됩니다
그리고 지금이라도 저에게 돌아와줬으면 좋겠습니다
여자친구는 어떤 심정일까요.....절 정말 깨끗이 잊고 지금 행복할까요.....
시간이 지나서 2-3달 흐르면 다시 저에게 오지 않을까 싶기도하고
그남자가 학생인데 여자 성격에 자주 못보고 이러면 본인이 힘들어합니다
그러면 다시 내생각 하지 않을까.........
조울증이 더심해지는건 아닐지.......하루에도 수십번 미안하고 걱정됩니다......
기다리면 연락이 올까요....?
제 생각이 나기는 할까요....?
정말 이제 정말 세상에 혼자 남은 기분입니다
어떻게 이렇게 한꺼번에 모두 떠나가는지.....
살아야 될 희망이 이유 목표 모두 잃어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