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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참 바보다.

여자 |2014.03.31 20:10
조회 6,974 |추천 40

아무리 생각해도 나는

네가 어디가서 나같은 여잘 만날까?싶다.

 

그렇다고 내가 머 빼어나게 잘난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네가 어디 하나 모자란것도 아니지만.

 

이별후유증에 시달리다 이제 겨우 정신좀차리고 보니

우리의 지난 4년.

나는 참 너한테 너무 잘했던것같다.

우리엄마아빠,우리 언니 남동생한테

 너에게 했던것처럼만했다면

난 아마 효녀상에 세상에 둘도없는 여동생,누나가 되었을꺼다.

 

그런 나를 너는 버렸지만,지금은 그 여자가 좋아 죽겠지만..

 좀있음 네가 억수로 후회할것같단 생각이 마구마구든다.

그리고 기억 좀 해봐봐라.

너랑나랑도 그땐

얼마나 설레고 달달했는지,

 니 극성맞았던 애정표현이 얼마나 유치찬란했었는지.

그런 너를 난 또 얼마나 이뻐죽겠다했었는지.

제발 기억좀 해봐라.이놈아...

 

에휴...참 쓸데없지만

갑자기  네가 너무 가여워서 눈물이 나려한다.

너  어디가서 나같은거 만날래?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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