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언니오빠들..반모도좀이해부탁드려
요즘사춘기인지 중2병인지 이유없이너무짜증나고
눈물나고그래 돌아가신엄마도 보고싶고 가정형편이 썩 좋지도않고 생일선물산다고 돈달라하는데도 안주는 아빠도 밉구그래
음..., 철이진짜안들었나봐 난그냥엄청개념없는것같아
근데나옷도없어 그냥 짝은바지4개 큰바지2개정도 짝은바지는 겨울에추운데도 발목다들어나고.... 이젠들어가지도않네 입는바지는 솔직히 1개밖에없어.. 반바지도 아는언니가 준거 1개
진짜 입을 것도없는데 나아빠한테 옷산다 돈달라한적도없어 오빠2명대학등록금만해도 아빠어리휘청하니깐 또 아빠는 아네도없고 농사지으시냐고 돈이정말빠듯해 학자금대출도받아쓰고...,
얼핏들었는데 큰아빠회사때문에 집도 단보(?) 잡혔다하드라
나도 사춘기가온건지 아빠가너무밉구 그냥 엄마아빠다있고 옷도많고 용돈도받는 친구들이 부러워 난 버스비랑 어른들이아주가끔 주시는돈빼곤 돈이없거든.. 차라리아빠가용돈을주면 덜미안할꺼야 용돈은 꼬박꼬박 일정한날짜에받는거니까 아빠한테 얘기도해봤어 근데아빠가그냥필요할때말하라하더라 근데필요할때말하는게 쉽냐고.... 남도아니고 맨날 집에와서 다리아프고 허리아픈 네가보기에도 불쌍한아빠인데 오빠들은공부잘해서 가천대,동국대 그렇게엄청난대학은아니어도 알아주는대학갔고 맨날1등만했는데 난1등은커녕 중간도못하고 벌써 술도마셔보고..., 아빠한테너무미안하지 근데 가끔 미친듯이 싫을때가있어 오늘도그랫거든 친구들생일선물산다하니깐 막화를내는거야 왜챙겨야되냐고 어휴 그냥 아빠입장에선 아예안줄려한게 너무느껴져서 서러운거야 나한테엄마가있었다면 그런부분이해해줬을텐데...., 그냥 오빠한테 뭐갖고싶다말하는것도 한두번이고...., 진짜공부도못하고 다들속만타는ㄴ가없어졌음좋겟어 한번에 사라졌음좋겟어...
어휴 구구절절얘기하는거들어준 언니오빠들고마워